내 평생 홍콩 한번 못가고
나이들었네.
순간의 찰라라도
홍콩 한번 가고 싶은데..
나도 못 가본 홍콩
그녀만 보낼 순 없었네.
이제는....
내 곁에 그녀는 없네.
홍콩 가는 길..
멀기만 하네.
똥싸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옷입었는데
겨우 일곱시일때..
똥싸고 이빨닦고 세수했는데
빨간날일때..
똥싸고 이빨닦는데
임팔란트 빠졌던 날..
똥쌌는데
휴지없을 때...
그렇게..
격어온 수없이 운수없는 나날들..
그러나..
운수는 스쳐 지나가는 것이고
운명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오늘도 운수좋은 날 되이소~
마이 프레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