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My Life/2010년 2010. 10. 23. 16:30

세면장의 물에 요즘은 녹물이 나오지 않는다.
세수할때마다... 눈꼽을 녹물로 닦으면서 찝찝했었는데..

겨울을 대비해서,
찬겨울바람을 막으려고,,
두꺼운 비닐을 샀었다.
그걸 뒤집어 쓰고 방안에서 예행연습중..
하지만..
눈오는날 ,밖에 나가서 써보니..
비닐은 닥닥하게 굳고,
안쪽은 습기가 차고... 실패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데.. 다음에 다른 아이디어 생각나길...

무생채를 시도해보았다.
일단 무를 잘 고른다... 이번 무는 속에 바람이 찼다.
단단하지 않았다.

감자갂는 칼로 무껍질을 벗긴다.

토막내기 편한 크기로 자른다.

채를 썬다.
너무 두껍게 썰었다... 이거의 반 또는 3분의 1 정도로 더 얇게 썰 필요가 있다.

고춧가루. 설탕, 소금..

마늘 다진거, 파썬것을 넣는다.

가지도 사서 볶았다.
소주한병도 마셨다.
오이생채도 만들었다.

오이생채. 1kg에 2,000 투그릭...

오이생채

가지볶음

식사시작..
저 콜라는 몇날며칠째 책상에 있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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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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