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누나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산다..
지난주에 몽골의 다르항의 시외버스터미널앞에 세워져 있는
한국에서 온 중고미니버스에
엄마랑 누나랑 사는 공도-안성 행선지 표지가 붙어있는채로 서 있는걸 보았다.

마치 이 버스를 타면
엄마한테 갈 수 있을것 같았다.



얼마전에 사라박시의 4살짜리 귀한 외동딸의 머리깍는날이 있었다.
그리고, 학교에 놀러온 "후스레"는 내가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니,
뿌르퉁해서 사진찍기를 거부한다...

16중중 벌써 8주차 수업을 했다...
힘들게 힘들게 반을 왔는데..
나머지 반은 얼마나 더 힘들지... 8주차 수업종료후 출석체크 사진.

수업 끝난후에 알튼가드스가 노트에 적어온 프로그램..
나한테 확인해 달라고 했었는데...
실행해보지 않고서는 척봐서 알지 못해서,
사진으로 찍어왔다.

겨울 대비용 비닐막..
실패다..
날씨가 추운 밖에서는 이 비닐이 딱딱하게 굳고,
안쪽에는 습기가 찬다.

이번 겨울 세번째 눈이 내렸다.
세번째 눈은.. 하얗게 쌓였다.
침실밖으로 바라본, 시내..

2010년 10월 22일 눈다운 눈이 내렸다.
올겨울 세번째 눈인데.. 세상이 하얗게 쌓였다.

학교 출근하는길..
왼쪽은 기숙사, 오른쪽은 본관

학교 교무실 내자리 뒷쪽 창가..

8주차 실습수업 종료후 1 groupd

8주차 실습수업 종료후 2 groupd

학교 구내식당에 있는 600투그릭짜리 쏘세지 빵.
안에 빵이 들었는데..
밋밋한 빵과 짭짜른한 쏘세지의 맛이 어울린다.

10월 22일 눈이 쌓이니 세상이 무척 밝게 빛났다.
퇴근길에..

우리 집앞.
오른쪽 입구 5층 왼쪽..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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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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