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취한다.
어제 학교 신질파티(몽골의 신년회 or 망년회)에서 진~하게 마셨어요.ㅠㅠ
머리아퍼.
회비 겨우 3만원 내고 30만원어치 보드카를 마신거 같아요.호호
아~ 근데.. 기억안나요.
영하 30도의 날씨를 뚫고 집에 어떻게 왔을까???
아쉽다~~~
여자 선생님은 다 어디가고,
남자 선생님 둘이 새벽에 우리집에 와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아~ 이제 기억나요.
술취한 남자 셋이
빙판길에 넘어지고 넘어지며 우리집에 왔던...ㅠㅠ
이렇게 마시다가는 코이카 2년의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귀국하게 될지도 몰라요.
시체가 되어서... ㅠㅠ
머리아퍼...
어제는 너무 마셔서 머리에 금간거 같아요.
오늘은 시체놀이 하며 놀래요.
전세계에 있는 모든 코이카 단원 여러분..
연말 연시.. 조금만 마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