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신질(шинэ)파티는 우리나라의 망년회와 비슷한 의미이다.

올해 우리 학교 신질파티는
Queen이라는 나이트클럽을 빌려서,
학교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회비 3만원인데,
오지 않은 선생님들도 반쯤 된다.
돈때문이라기 보다 술진탕 마시고 싶지않아서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는 보드카를 30만원어치쯤 마신거 같다.

영어 선생님인 바트자르갈 선생님과
수학 선생님인 바트벌드 선생님과  
새벽에 우리집에 왔는데..
집에 어떻게 왔는지 온전히 다 기억나지 않는다........... ㅠㅠ

요즘 날씨가 무척 추워서 낮최고 영하 20도 이하이고,
새벽에는 영하 30도 아래인데..
이러다 어디서 술먹고 얼어죽을지도 모르겠다.ㅠㅠ..

정보경영학과 지정석 자리.. 우리과 조교포함 23명인데.. 10명 참석.


7시부터인데. 전체에서 내가 제일 먼저 왔다.
1등으로 와서 정보경영학과 자리에서 사진 촬칵.


자연과학학부 자리에서 사진 촬칵..
천정의 저 글자가 맘에 들어서.


다르항에 Queen이라는 나이트 클럽이 있다는 사실을 신질파티에 참석하느라고 알게되었다.


모든 참석자는 입장시 입가심으로 포도주 한잔씩~~~


차려져 있던 음식.


다르항기술대학교 총장님의 말씀과 건배~


저 남녀 가수는 다르항의 여러 행사에서 벌써 여러번 봤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달력

태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