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과제물 [세계의종교]
교과목명 | 세계의종교 |
학 과 | 생활과학부(식품영양학전공) |
담당교수 | |
학 번 | 202333-360034 |
성 명 | 황상규 |
소속대학 | 서울지역대학(남부학습센터) |
연락처 | |
과제유형 | 기말과제/공통 |
과제명 | 1. 교재와 강의 8장을 공부하고 불교의 특징을 서술합니다. (A4 용지 1페이지)(20점) 2. 교재와 강의 9장을 공부하고 핵심내용을 서술합니다. (A4 용지 1페이지)(10점) 3. 교재와 강의 12장을 공부하고 핵심내용을 서술합니다. (A4 용지 1페이지)(20점) |
지시사항 | [과제 작성 시 지시사항] - 한글, 또는 워드, PDF 중 하나로 작성합니다. 이외의 형식은 받지 않습니다. - 일반유형의 경우, 다른 번역본의 독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 분량을 준수합니다. 한글 기준으로 글자크기 11포인트, 쪽당 35줄 전후를 기준으로 합니다. 3줄이 모자라거나 넘치는 경우까지는 허용하되, 그 외에는 감점이 있습니다. - 핵심사항만을 요약하여 서술하되, 교재나 워크북의 문장을 그대로 옮기면 안 됩니다. 영상 강의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것도 표절입니다. 자신이 이해하고 소화한 바대로, 자신의 문장으로 서술합니다. - 개조식 문체(~임, ~함)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완결된 문장으로 서술합니다. - 챗GPT 등 인공지능이나 상업자료의 도움을 받는 경우 점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 학과, 학번, 성명, 과제명 등 기본 사항을 반드시 첫머리에 기재하되, 이는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참고문헌 | 세계의종교, 안신,류성민, 출판문화원, 2014년 |
1. 교재와 강의 8장을 공부하고 불교의 특징을 서술합니다.
제 8 장 불교의 세계관과 역사
불교는 인도에서 약 2,500년전인 기원전 6세기경에 출현했고, 우리나라에 전래된 지 1,600년도 더 되었으며 유교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종교로 여겨지며 우리나라 인구의 22.8%가 불교 신자이다. 불교는 이슬람교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교이다. 불교는 인도에서 출현했고 전기 힌두교로 불리는 브라흐마이즘이 지배하던 곳에서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나타난 종교로 힌두교의 주요 신념이나 관행을 수용한 것도 있고 거부한 것도 있다. 불교는 발생지인 인도보다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더 융성해졌는데 불교는 전파 지역의 문화와 결합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었는데 동남아시아에서는 소승불교로 동복아시아에서는 대승불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불교는 힌두교에 버금가는 다양성이 있는데, 불교에서는 무수히 많은 경전들이 사용되고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종파와 교파도 생겨나 있다.
불교는 기원전 6세기 중엽 지금의 네팔 남부 히말라야 산맥 아래 왕국의 왕자로 태어난 고타마 싯타르타가 깨달음을 얻고 가르치면서 시작된 종교이다. 보리수 아래에서 명상을 하여 마침내 윤회의 끝을 경험한 깨달음의 경지에 다다르게 되어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의 “붓다” 혹은 우리말로 “부처”라 불리게 되었다. 그의 가르침을 설법이라고 하는데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라는 뜻의 사성제는 불교의 핵심적 가르침이다. “고성제” 삶 자체가 괴로움이다. “집성제” 고통의 원인은 욕망 혹은 갈망 때문이다. “멸성제” 고통의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도성제” 고통의 원인을 없앨 수 있는 길이 있다.
불교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없앰으로써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팔정도를 통해 고통의 원인이 되는 욕망을 없애고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지 않음으로 고통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하여 여덟가지 올바른 길이란 뜻을 팔정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소승불교는 승려 중심의 불교이고 승려를 존중하는 것은 승려와 같이 세속의 모든 욕심과 욕망을 버리고 오로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으며, 열반의 직전까지 가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인 아르하트(아라한 혹은 나한)가 되기 위해 깨달음을 얻는 것에 몰두하기 위해 잠시나마 승려생활을 하고자 한다. 대승불교는 이미 깨달음을 얻었으나 열반에 이르지 않고 많은 사람이 깨달음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존재인 보살을 이상적 인간상으로 본다. 그러므로 대승불교의 최고의 윤리적 덕목은 자비로 보살의 이타정신인 것이다. 티베트 불교는 독특한 의례와 수행법, 활불신앙, 그리고 천장이라는 장례의식의 독특한 특징을 있다. 티베트 불교는 티베트가 중복에 합병되기 전까지 정교일치적인 체제를 지니고 있었고, 주요 사원들은 종교적 정치적으로 관할 지역의 중심역활을 했었다. 그중에서 황모파의 경우 최고 지도자를 달라이라마라고 하며 관음보살의 화신으로 숭상된다. 현재의 제14대 달라이라마는 티베트가 중국에 합병된 후 인도로 망명했고 전 세계를 두루 다니며 활동하고 있다.
2. 교재와 강의 9장을 공부하고 핵심내용을 서술합니다.
제9장 자이나교, 시크교, 바하이신앙의 세계관과 역사
자이나교는 기원전 6세기 인도 동북부에서 마하비라에 의해 창시된 생명에 대한 극단적인 존중과 아힘사(불살생 또는 비폭력) 그리고 철저한 금욕생활 등을 이상으로 삼는다. 인도에 온몸을 흰 옷으로 가리고 마스크를 쓴 여인이나 나체로 수행하는 예외없이 자이나교 신자이며 약 500만 명의 신자가 있으나 인도 이외의 지역에는 크게 전파되지 않았다. 자이나교의 실천은 오계로 정리되는데, 어떤 생명체에게도 상해를 주거나 죽이지 않는 것, 진리만을 말하는 것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지 않는 것, 남이 주지 않는 것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훔치거나 갈취하지 않는 것, 성적인 욕망을 절제하는 것, 무소유 혹은 재산에 대한 비집착이 그것이다. 이 오계중에서도 첫번째에 해당하는 것이 아힘사라고 하고 가장 중요시된다. 자이나교에서는 신앙의 대상으로 신이나 신적인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대신 창시자인 마하비라를 비롯한 24명의 “고통의 바다를 건너 해탈의 길을 보여준 이”라는 뜻의 티르탄카라 사실상의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시크교의 창시자는 나나크(1469~1539)으로 현재 파키스탄의 펀자브 주에서 크샤트리아 계층으로 태어나 신을 만나는 체험을 한 후 시크교를 창시했다. 시크라는 말은 제자 혹은 학습자라는 뜻으로 나나크를 비롯하여 9명의 후계자를 구루 곧 스승으로 불렀고, 그들을 따르는 자들이 시크이다. 시크교의 가르침은 이슬람적인 내용과 힌두교적인 내용이 복합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종교적 신념은 유일신관이다. 시크교에서는 사회사업과 도덕적인 생활이 종교적 신념으로 확립되어 카스트 신분이나 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형제애로 감싸고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며 거짓과 성적 방종에 빠지지 말 것을 가르친다. 또한 시크교 신자들은 용맹스러운 군인이나 헌신적인 교사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시크교도들은 머리카락과 수염은 자르지 않고 기를 것, 빗을 가지고 다닐 것, 짧은 바지를 입을 것, 쇠로 된 팔찌를 끼고 다닐 것, 칼을 휴대하고 다닐 것이라는 5가지 용모를 갖추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이슬람 통치에 맞서 저항하던 데서 비롯되었다. 시크교 신자들은 인도에서 독립된 국사를 이루려고 노력했으나 시크 자치주를 건립되어 있는데 오늘날 인도에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 다음으로 큰 종교이나 법적으로 독립된 종교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세계 주요 종교의 역사에서 가장 최근에 생겨나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된 종교중 하나가 이란에서 출현한 바하이신앙은 이란 테헤란에서 출생한 미르자 후세인 알리 누리(1817~1892)에 의해 창시되었다. 바하이신앙에서 가장 중시히는 신념은 모든 종교는 근본적으로 하나이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신은 모두 같은 신이며, 모든 인류가 한 국가가 되어 하나의 신을 믿게 될 것으로 여기면서 바하이신앙의 추종자인 바하올라를 통해 그러한 세계가 시작되었다고 강조하며, 양성평등 실현, 빈부격차 해소, 보편적 교육, 집단안보와 세계평화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연방 체제의 설립을 주장하고 있다.
3. 교재와 강의 12장을 공부하고 핵심내용을 서술합니다.
제12장 한국 종교의 이해
한국 종교는 세계의 종교로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 속에 진입하면서 독특한 한국인의 정서와 접목되어 새로운 가치관과 세계관의 변화를 일으키며 토착화 즉 한국화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무속은 한국사회에서 종교로서의 위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미신이나 사기라는 사회적 인식이 남아있다.
한국불교는 삼국시대에 유입되어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등 여러 종파가 있고 일본의 신종교인 한국SGI(창가학회)도 있다. 한국천주교는 18세기 말 남인계 유학자들의 서학 수용으로 시작되어 많은 순교자 출신의 성인을 배출하였으며, 개신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진적 성장을 보였다. 한국개신교는 19세기 말 유입되어 한국의 근대화를 주도하였다. 개신교의 선교사들은 교회와 함께 학교와 병원을 운영하여 한국 사회에 도움을 많이 주었다. 특히 1960~1970년대 도시화와 산업화 시기에 한국 경제와 더불어 고도의 성장을 하였지만, 1990년 이후 대형교회 세습과 같은 내부적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어 교세의 정체를 맞고 있다. 한국이슬람교는 1950년 한국전쟁에 이슬람교 국가인 터키가 참전하면서 도입되었다. 1976년에 서울 이태원에 최초로 이슬람교 사원이 건립되었다. 이후 전국에서 17곳에 이슬람센터가 설립되었다.
19세기 중엽 조선은 외세의 압력과 세도정치의 폐해, 지방수령들의 학정이 심하였고, 18세기 말에 들어온 천주교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세력을 넓히고 있을무렵 외세에 대응하고 위정척사파와 개화파가 각축을 벌일 때 경주에서 태어난 최제우는 보국안민을 외치면 동학을 창도하였다. 최제우는 1864년 좌도난정의 죄목으로 처형되었지만, 그의 뒤를 이어 최시형은 동학의 도를 전파하고 교세의 확장과 동학의 만민평등 사상에 힘입어 1894년 지방관리들의 부패와 폭정에 항거하여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다. 이후 도통은 손병희에 전수되었고 동학을 천도교로 바꾸어 교단을 쇄신하고 교육과 출판을 통해 민족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천도교는 내 안에 한울님을 믿음의 대상으로 하며 수심정기로써 수행하고 국가 사회적으로 보국안민, 포덕천하, 광제창생, 지상천국 건설을 목표로 하며 시천주를 근간으로 삼고 사인여천의 윤리관을 지니고 있다. 원불교는 1916년 4월 28일 박중빈이 일원상의 진리를 대각하고 개교한 종교로 인권평등, 지식평등, 교육평등, 생활평등과 연관하여 세상을 구원하고 인류 사회를 발전시켜 이상적인 평등 세계를 만들 것을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증산교는 증산 강일순(1871~1909)을 신앙하는 교단의 통칭이다. 동학혁명 실패 후 사회적 혼란이 나타나자 이를 신명에 의한 도술로 극복하려고 하였다. 대종교는 한민족의 고유 신앙을 바탕으로 한 종료로서 국조 단군을 교조로 섬기는 종교이다. 나칠(1863~1916)이 1909년 1월 15일 서울 재동에서 제천의식을 거행한 뒤 “단국교포명서”를 공포하며 단군교서로서 출발한다. 대종교의 제천의례는 한국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제천의례를 계승하되, 왕권 중심의 의례가 아니라 민중이 참여하는 제천의례로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