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모양, 떡볶기 모양, 보름달 모양 송편은 인서가 만든거...
공룡모양, 자동차 모양 송편은 인석이가 만든거...
예쁜게 만든거는 다 내가 만든거....
황인서.
소설 "신"에서 신 후보생들에게 크로노스(Cronus)는 수수께끼를 낸다.
"나는 무엇이든 삼켜 버린다.
날짐승이든 길짐승이든 나무든 풀이든 가리지 않는다.
나는 쇳덩이를 갉아먹고 강철을 물어뜯으며,
딱딱한 돌멩이를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나는 왕들을 죽이고 도시를 파괴하며,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들을 납작하게 만든다.
나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시간"이다.
나처럼 공대 다닌 사람들은 다 안다.
세상의 모든것은 시간이 무한대로 갈수록 안정된 상태에 수렴한다는 사실을..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고나면,
모든 것들은 반드시 없어지고 잊혀지고 사라지는 "안정"된 상태로 된다고 배웠다.
태초에..
이 세상에는 안정된 "무(無)"의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혼돈의 시대를 거치면서 불안정한 "유(有)"의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비도 생기고, 구름도 생기고, 바람도 생기고,
흙도 나무도 사람도 생겼다고 한다.
그때 생긴 그 "사람"들 때문에 사랑도 미움도 슬픔도 기억도 생겨났다.
이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공대에서 배운대로 반드시 안정된 상태로 바뀌게 될것이다.
태초의 그 안정의 상태로...
아픔에 빠져있다면,
시간(Time)과 시간의 신(神) 크로노스(Cronus)에 집어던져버릴 일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C. lutea)라고 한다. |
- 출처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
위의 공식을 내 상황에 맞게 계산해 보았다.
100.00% : 세상의 사람들...
50.00% : 그중에.. 반이 여자!
12.50% : 그중에 아줌마 빼고, 할머니 빼고, 미성년자 빼고 반의 반 남는다.
1.25% : 그중에 날 만날 수 있는 확률은 10%쯤 된다고 보고
0.13% : 내가 차라도 한잔 하자고 했을때 응해주는 사람이 열의 한명 정도는 될까?
0.06% : 그중에 애인있는 사람 50% 제외하면...
결국에... 내가 애인을 만날 확률은...
0.06%
길가다 원자폭탄 맞을 확률과 얼추 비슷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