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게?

My Life/2009년 2009. 9. 10. 18:22

내가 누구게?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병준이랑 퇴근길에 오목교역에서 만났다.

보쌈먹음

역시나 새로나온 16.8도 소주 Cool~

달콤한 맛에 빠져 맘만 먹으면 밤새도록 먹을 수도 있겠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집에서 술을 마셨다.

Coooooooooooooooooooooooooool...............

16.8도...

2병사서,, 1병먹음

공기밥 이 그룻...

돼지등심볶음(?)...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RBMS 황성욱 대리랑 술

- 장소 : 1호선 신도림역 2번출구 테크노마트 지나서 "남원 식당"

물론 소주랑.. 추어탕이랑.. 추어튀김...

오랜만에 추어탕을 먹어서인가..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어제는 오후내내 자전거를 타고,
오늘은 오후에 오토바이를 탔다.

샌들을 신고 탔더니,
내 발등이.. 마치 이면수(임연수어)처럼 되어 버렸다.

햇빛에 타서 줄무늬 모양을 띈 내 발등. 발 안닦아서 생긴 때줄(?)이 아님.


이면수구이는 참 맛있다.
가시를 발라먹으려고 고생을 많이 안해도 된다.

진짜 이면수(임연수어) 사진 (※ 출처 : http://cafe.naver.com/15668981/1325445)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결국... 잔인하고 비참하게 끝나버렸지만,
잠깐동안 연애 성공을 희망하며 이 책을 읽었다..^^.

연애의 진화는,
자연의 진화보다 기업의 진화보다도
더 능동적이고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러한 처세술, 기업경영의 성공을 주제로 다룬 책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그 성공과 실패의 분석에 대한 결론은 대부분 한두가지로 정리되고 있다.

이 책 “다윈코드-변화가 늦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도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성공과 실패의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여
그것에 대한 결론을 책의 소제목으로 삼고 있다.

변화가 늦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은
비단 성공과 실패의 부침이 끊임없이 발생되는 기업의 경쟁관계에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과 연애의 성공 획득에 있어도 마찬가지다.
사랑이 원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면 결국 차이고 이별하게 된다.

어쨌든 사랑이든 기업경영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책의 주제와 같이 변화에 늦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책의 사례중에 동양제철화학이나 미국의 듀폰처럼
전혀 다른 분야로의 기업 사업 변경(종의 전이)를 이루어 성공할 수 있으려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감지한 변화에 대하여 능동적인 태도가 변화된 환경에 맞아떨어져만 성공할 수 있다.

그러려면…
진화를 위한 변화의 선택을 통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재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

이미, 세상의 어느 기업도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려 하지 않고,
이미, 모든 기업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고 전진하려고 한다.
다만, 그 변화를 위한 선택이 잘못되어 졌기에 성공과 실패로 갈리게 되는 것이다.

애플 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보다 앞서서
GUI를 적용하고 양손이 편안한 마우스를 선보였으나,
폐쇄적인 응용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주문한 스티브 잡스의 요구는
애플을 한동안 PC분야에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살아남지 못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결과적으로,
스티브 잡스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판단은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상대적인 애플의 실패를 가져왔다고 믿는다.

스티브 잡스의 폐쇄적인 사상은 코코아(Cocoa)에서도 어느 정도 엿보인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개방형으로 수많은 기업과 동맹을 맺고 있는데 비해,
잠시 iPop과 iPhone의 성공에 심취해 빠져있는 애플은
또 다시 몰락의 길에 들어서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록 그의 유명한 스탠포드 대학에서의 연설문중
“Stay hungry, Stay foolish”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생각의 변화를 주기에 충분했지만,
오히려 그 자신은 변화에 반응하지 못하고
과거 한두번의 성공에 금새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핀치새와 거북이와 이구아나처럼,
환경에 맞게 적응하고 변화되어야 한다며 반복하여 주장하고 있다.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내고,
그것에 맞게 서둘러 변화되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이것에 한두가지를 더 붙여서 주장하고 싶다.
"재수"가 좋아야 한다고,
그리고, 세상을 따뜻하게 안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도 꼬옥~ 필요하다고...^^

 2009년 9월 6일 우라질레이터 씀.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세번째 시도만에 드디어 월드컵 공원에 갔다.

성산대교와 선유도공원 사이의 한강 한가운데에서 올라오는 분수..
분수 올라오는 시간이 있다는데, 오늘은 제대로 잡았다.
멀리서 볼때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별로 멋있지 않다.
가끔은 세상의 많은 것들.. 사람, 업무 등에서 한걸음 물러나 보는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수근처에 다가가서 고릴라 삼각대를 자전거에 걸어놓고 착칵~

성단대교에 올라가서 남단에서 바라본 분수.

성산대교 위에서 바라본 분수.

성산대교를 건너.. 성산대교 북단 다리 아래에서. 나를 실어나른 자전거

드디어.. 월드컵공원 입장~!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안에 있는 개천.
물이 얕고 맑다.
그런데 생선들이 살지 않는다.

평화의 공원 안의 호박 및 수세미 터널

평화의 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기어 올라가는.. 하늘계단

하늘공원 계단으로 가는 구름다리에서 뒤돌아본 평화의공원

월드컵경기장 지붕..
저 하얀 지붕이 상암월드컵경기장 지붕이 맞다.

노을공원 입구의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앞에 있는 조각상..
크다.. 발도 크고,, 그것도 크다..
이 작품은 아마도 남자를 모르는 여자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하늘공원 정상 입구에 가다.

하늘공원 위에도 수세미와 꽃호박 터널이 있다.
저기 앞에 하얀옷에 남색 반바지 입은 여자.. 이쁘더라구..

드디어 만나다.. 강 건너 남쪽 먼곳에서만 바라보던.. 풍력발전기..
2009년 상반기 내 용돈의 대부분은.. 풍력테마주에서 나왔다.. 히히히...
하반기에도 친환경 풍력 발전 황이팅~!!!!

억새와 갈재의 차이... 으음...
나에게... 억새와 갈대의 차이가... 내 인생의 영향을 얼마나 끼칠까?????

하늘공원 꼭대기에는 억새풀밭과 그 사이사이로 산책길이 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이런 강아지 풀 더미들도 듬성듬성 있다.
내 감성은... 억새풀보다 강아지풀에게 더 귀엽고 이쁜 느낌을 받는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날씨가 맑지 못하여.. 이 모양이다..
사진기도 찍사도 괜찮은 컨디션이었는데..

바로 아래에서 찍은... 2009년 상반기 내 용돈 테마주.. 풍력발전..^^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자전거 타고 건너온 성산대교...
나랑 똑같은 그 누군가가.. 지금 저 성산대교를 건너오고 있는거 같다.
하늘공원에 오려고. ^^

하늘공원 위에서 바라본.. 평화의 공원 전경.

풍력발전 터빈.. 하늘공원에는 5기의 풍력발전 터빈이 있다고 한다.
돌아라~ 풍력~ 쌩쌩~
하반기에도 내 용돈을 부탁해~~~~

하늘공원에 위에서 바라본 상암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에는 자전거타고 올라가지도 못하지만,
자동차도 못가지고 올라간다.
한참을 걸어올라가야 한다. 내려올때도 막막하다..
셔틀버스(유료)가 있지만,
버스타고 올라가고 내려갈 만큼 주말에 보내야할 여유시간이 부족(?)하지는 않다.

부처님도 이런 자세로 수행을 하고,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수행하였을 것같다.

하늘공원 옆 노을공원 입구에는 마포자원회수 시설이 있다.
그 마포자원회수시설 출입구 앞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있다.
2009년 상반기.. 내 용돈의 두번째 테마주..  LED.
반갑다.. LED~ 하반기도 부탁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결혼자금도 부탁해~

노을공원은.. 다음에 애인생기면 방문하곳으로 남겨놓고..
가양대교를 건넌다.
한강위에 "선명한 십자가"가 보인다.
새로운 기분으로 새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내 기도의 성호표시 같다.

가양대교위에 있는.. 2009년 상반기 용돈 테마주.. 태양전지..
태양전지가 효율이 낮아서...
하반기에 고효율의 태양전지가 생산된다면,,
용돈 테마주가 바뀔 수도..^^

다시 한강 남단으로 돌아와서 바라본.. 하늘공원..
저 멀리 보이는 풍력테마주 아래까지 자전거 타고 갔다 와서 사진도 찍고 와서
이젠 월드컵 공원 가는거 소원 이뤘다.
2009년 4/4분기에도 힘차게 돌기를 바랄 뿐이다. 풍력 테마주야~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안양천..
사진을 세상을 감출 수도 있다.
오늘따라 안양천이 많이 흐려서 바닥이 보이지도 않았는데,
사진으로 찍은 안양천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 안양천을 화장(Makeup) 시켜주었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1호선 시청역 4번출구와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사이의
방송광고공사 뒷쪽에 있는 "아사히 오리엔" .

정성철과장 철수겸해서 점심회식이 있었다.
점심에는스시부페를한다.
1인당 12,000원.

괜찮다~~

포도주 무제한이었다는 정보가 있는데 알지 못했다.
낮술은 몸에 안좋다고 위로해본다.ㅠㅠ ...

부페에 가면, 거의 항상 내 첫 접시에 담기게 되는 음식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퇴근하고 10단지에 사는 대식이 형이랑 만났다.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못봤었는데,

요즘 기분 찝찝한 내 넑두리를 들어주니 고맙다~

학교 다닐때는 주머니의 없는돈 털어서 술을 먹었었는데,

둘이서 먹은게 후라이드 한마리반에 소주 3병..

배부르다.

다음에 전어먹을때에는 내가 꼭 산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얼굴 한번 보기 힘든 보람이랑 만났다.

목동 현대백화점 후문쪽 방향에
"행복한 백화점(?)" 2층의 "용수산소반(?)"이라는 한식당...
베리 굿~!!
근처에서 생맥주도 마셨다.

목동 현대백화점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도중에,
현대백화점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루이비똥(Louis Vuitton)을 사진 찍었다.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디자인도 별로고,
실용적인 면도 별로일거 같은데..
이게 뭐가 명품이야??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여의도역 근처

홍OOO과 송해연(?)씨 그리고, 나..

호프집에서 그 두사람은 생맥주,
나는 소주 한병..

불쌍하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나는 정시 출근시간보다 30여분을 일찍 출근한다.

지난주에 어느날엔가는 그 30분보다도 더 일찍 출근을 해서,
광화문 광장에 들려보았다.

뭐 별거 볼건 없지만,
어쨋든 광화문 광장에 발을 들여놓아보았다는거..^^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오랜만에 세정형이랑 병준이랑 종각역에서 만났다.

청진식당 가서 고기먹고,
뒷골목쪽으로 들어가서 골뱅이 먹었다.

세정형

세정형

병준이

병준이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2009년 8월 25일(화) 아침...

화장실에 다녀와서 잰 몸무게..
91.5 킬로그램이다.

요즘엔 밥을 많이 먹어도 95킬로그램을 넘지 않는다.

아령도 많이 들고,
자전거도 많이 타지만,
점심 저녁으로 먹는 밥 양이 줄었더니,
확실히 살이 좀 빠진거 같다.

다음달중에..
오랫동안 꿈에 그리던,,, 80킬로그램대로 진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광명으로 이사온지 2년이 되어간다.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다는게 너무 좋다.

날씨가 좀 더 시원해지면,
자전거도 재껴두고 산책하고 싶다.

안양천에는 코스모드도 피고,
나팔꽃도 있고,
클로버 풀도 많고,
이름모르는 노란꽃,
하얀꽃들도 많다.

물속에는 잉어도 많고,
손가락 한마디밖에 안되는 작은 치어들도 무지하게 많다.


나를 자꾸 안양천으로 가게 만드는 내 자전거...

내 자전거 앞에서 힘빠진 모습.

안양천의 나팔꽃

안양천의 클로버 세잎.. 네잎클로버는 안보인다.



코스모스는 가을에만 핀다고 생각했는데,
한여름에도 코스모스는 핀다.

작은 키의 관상목으로 좋을 것 같은 예쁜 나무? 풀?

국화과의 구절초꽃

초점이 너무 잘 맞은건가?
코스모스 꽃이 공중에 떠있는 맑다.

꿀벌을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찰칵찰칵했는데,
꿀벌은.. 하얀꽃보다 빨간꽃에 더 잘 날아와 앉는다.

훨훨나는 저 꿀벌.. 꽃과 함께 정겹구다.
심심해라 이 내 몸은..뉘와 함께 놀꼬...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달력

태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