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반은 여자..
죽어서 귀신이 된 후
저승사자로 발탁된 반은 여자..
자다가 죽으면
찾아오는 저승사자가 여자일 확률도 반..
저승사자가 데리러 왔는데
잠자다 죽을 때 벌거벗고 자고 있었다면
부끄러워 그냥 되돌아갈 확률은...?
잠잘 때 벌거벗고 자는 사람이
더 오래 사는 이유... 발견!!
'My Life/2022년'에 해당되는 글 104건
- 2022.09.16 더 오래 사는 방법
- 2022.09.16 제니퍼
- 2022.09.16 컴퓨터가 감정을 가졌다.
- 2022.09.16 I am 난장이.
- 2022.09.16 신(神)의 메세지
- 2022.09.02 서울살이
- 2022.09.01 Do you have faith in the pfizer vaccine?
- 2022.08.27 황군잡저
- 2022.08.26 남녀유별
- 2022.08.23 깨질것인가? 이뤄질것인가?
- 2022.08.18 쇼핑의 신
- 2022.08.17 인간의 3대 욕구
- 2022.08.17 광복절
- 2022.08.03 어느 유튜버의 운동하지 않는 이유..
- 2022.07.31 엄마랑 단둘이 여름휴가 3박4일.
그녀의 닉네임은 "제니퍼"였다.
오래전..
PC통신 모임을 통해 알게 된
그녀와의 첫 데이트 약속장소는
도심 한가운데 번잡한 극장이었다.
지갑 속에
고무장갑 한켤레 준비할 줄도 몰랐던
순진했던 그때 그 시절..
우리는 둘 다 "삐삐"(무선호출기)가 없어서
그때 그날 극장 주변에서 서성이며
오랜시간 서로를 찾지못하고
데이트는 나가리 되었었지.
그때 그날 같이 영화를 봤었더라면..
극장안에서 강냉이 집는척 손도 잡았겠지..
영화끝나고 나올때는 서로 손을 맞잡고
뒷골목 장미여관으로 갔었겠지..
그리고 10개월후
나는 애기아빠가 되었었겠지..
다행이다...
.
.
.
.
.
다행일까?
.
.
.
.
.
바보..
...
칼퇴근하고 집구석에서 뒹굴고 있는
불금의 초저녁..
시나브로 그녀의 이름이 생각난다.
오후내내 만든 프로그램이
오늘따라 컴파일 속도가 늦다.
답답해서 잠시 잠깐 얼굴을 손으로 가렸더니
그 사이에 컴파일이 끝났다.
컴파일을 기다리며
뚫어져라 쳐다보던 내 눈빛이
그렇게도 부담스러웠더냐?
컴퓨터가 감정을 가졌다.
그 성격이 주인을 닮아 내성적이다.
부끄러워 말라!
호락호락하지않은 세상 어찌 살아가려고..
단돈 840원을 주고 중고소설책을 샀다.
(배송비 3,000원 별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난장이는
난장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그 시절의 힘겨운 삶을 버티며 살았던
철거민들과 하위층 노동자들을
상징하는거 같다.
전태일 아저씨가
몸에 휘발유 뿌리고
그 후 오십이년..
나와 우리 가족은
그 동안에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주인집 아줌마한테 빌리지 않아도 될만큼
통장에 돈도 가지게 되었다.
주식으로 수천만원 날리고 나서도..^^;;
하지만
난장이 아저씨의 소원이었던
달에 있는 천문대에 취업하기는 커녕
달 근처에 구경이라도 한번 가려면
집팔고 차팔고
통장에 있는돈 다 털어도 턱없이 모자르다.
한번 난장이면 영원한 난장이다.
난장이 마을에서
난장이들끼리 살아가고 있어서
잘 모르고 있는거였음.ㅠㅠ..
하지만..
살다보니 난장이의 삶도
그럭저럭
지낼만 하더라구.^^
몇가지만
포기하면 되거덩.
인생이랑 꿈이랑..
;^;;;
;;;
;^;^
^^^
;^^~^^^;;;;;;;;~ㅁ^~^~;~^~^~~^
핸드폰을 들고 출근하는데..
어느새 핸드폰이 잠금해제되서,
어느새 노트 앱이 켜져서,
어느새 이런 알 수 잆는 글자들이..
신(神)의 메세지인가...?
오늘도
ㅁ^~^~;~^~^~~^하길...
말은
제주도에 키우고,
남자는
서울에서 살기위해
서울살이를 다시 시작한지
어언 열달..
열달이면
아이가 만들어지고 태어날 만큼의 긴 세월이건만..
총각인듯 총각아닌
총각같은 행세를 하며,
백수인듯 백수아닌
손이 백 개라도 모자른
자발적 비정규직으로
한달 한달 연명하느라
일일이 인사치례도 못하고 지나가네 그려.
앞으로 또 열달이 지나기전에는
뚱뚱하고 못생긴 내 얼굴을
꼭 한번 보여줌세.
서울 난지도 쓰레기 골짜기 옆동네에서
황~^^
Have faith in the pfizer vaccine. Do not forget they make Viagra.
if they can raise the dead... they can save the living.
(화이자 백신을 믿으십시오. 그들이 비아그라를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이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다면 산 자를 살릴 수 있습니다.)
위 지문에서 사용되지 않는 수사법은?
(1) 명령법
(2) 직유법
(3) 대조법
(4) 의인법
(정답) 2번
(힌트)
믿으십시오.
화이자 백신 vs 비아그라
죽은 자 vs 산 자
죽은 자 => 발기안되는 꽈추
내 이야기로 책을 만든다면
그 책의 이름은..
황군잡저.
장가를 가지못해
황씨가 되지못한
황군의
잡스러운 이야기들을 모은 책.
그 책에는
시도 있고
수필도 있고
편지도 있고
일기도 있고
나름 세상을 보는 사설이라 할만한 것도 있을 것이니..
남자와 여자..
그 선천적 타고난 성별의 특성에 따른
다름을 인정해야하는데
남녀를 동일한 특성의 인간으로
동일시 하는 감정이 싹트는 순간 서로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는
남녀의 너무나도 다른 특성에 대한
사례들을 수 없이 열거하고 있지만
수 만년 세월동안
여자들은 남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자들은 여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남녀가 서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세상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다른데,
서로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강요하는 순간
그 남녀간은 화목하지 못한다.
전통적인 인간사회에서
남녀의 사회적 역활과 가정에서의 역활이
확연한 구별이 있고 차이가 있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남녀 성별에 따른 역활의 파괴가 일어나고
남녀의 구분을 뛰어넘어
전통적 영역을 서로 침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군인은 남자의 역활이었다.
오래전에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갔더니
유격훈련 담당 부사관의 말이
요즘에는 여군들이 입대해서 훈련을 받는데.
남자군인들보다 비교적
날씨에 지쳐서 훈련에 지쳐서
자주 쓰러지곤 한다고 한다.
그 쓰러진 여군을 혼자 내버려둘 수 없어서
남자군인을 한명 딸려보내면
부축을 하다가
어쩌다 여군의 몸에 스치면 성추행이 될 수도 있어서
남자 군인 두명을 부축이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병력낭비가 더욱 심해진다고 했다.
지구상에 인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도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는 임무는
남자들의 전유물에서 사라지지 못할것같다.
험한 세상에서
힘껏 해쳐나갈 수 있는 역활은 여자보다 남자가 대체적으로 월등해 보인다.
개별 경우를 일일이 따져보면
뛰어난 여자들도 있고
부족한 남자들도 있을지언정..
남녀가 분명하고 확고하게 유별하다.
그러한 생각이
남녀가 부부가 함께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최고의 가치관이다.
오십년 살아온 남자의 의견이다..^^
기록과 비밀과 유리창은
깨지라고 있는거란다.
내 꿈은 조국 통일도 아닌데..
내 꿈은 왜?
깨지지도 않고
이뤄지지도 않는가?
폭락중.. ㅋㅋ^^;;
여자들은
필요없는 물건을 싸게 사는 경향이 있고
남자들은
필요한 물건을 비싸게 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꼭 필요한 물건을
최저가 검색으로 싸게 구입하는
나 같은 사람을 "쇼핑의 신"이라 한다.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을
쑥개떡 3kg를
믿을 수 없는 가격 만육천원에 샀다.
흐믓하다.
모두들 흐믓날 보내소~
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 성욕, 수면욕이라고 한다.
맞는말인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도 다 성기발랄하던
그 때 그 젊은 시절의 욕구일뿐...
(이성을) 먹고 싶고
(이성과) 하고 싶고
(이성이랑) 자고 싶는
그 욕구들은
이제는
그 먼 옛날의 추억 속으로..Go..Go..
이제 나는 인간이 아니무니다.
ㅠㅠ..
하지만..
많은 인류학자들은
인간을 동물과 구분하는
인간만의 3대 욕구가 따로 있다고 한다.
진리욕, 명예욕, 재물욕이라고 한다.
그래..
나는 오늘도..
돌아서면 잊어버릴지라도
한줄기 진리(기업테마뉴스)를 구할것이며,
뚱뚱하고 허약한 몸매일지라도
불의(주가조작세력)에 당당하며
정의롭게 하루하루(단타)를 살아갈것이다.
오늘도 무사히~
오늘은 광복절...
8월 15일..
내 친구들의
찬란하게 빛나는 복스러운 이름들이 생각나네.
광덕이와 오복이..
광희와 희복이..
광욱이와 창복이..
그 옛날 그 시절..
그 개포동에서..
낯선 삶의 인생을 출발했었는데..
내 친구들의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도
더 큰 광명의 복을
많이 많이 받길 바란다.♡
어느 유튜버의 운동하지 않는 이유..
1. 러닝머신의 발명가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 Gym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마라도나는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5.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6. 누텔라 브랜드의 발명가는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7. 담배 제조사 윈스턴은 10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8. 아편 발명가는 116세의 나이로 자진으로 세상을 떠났고
9. 헤네시 코냑 발명가는 98세에 세상을 떠났다.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밖에 살지 못하고,
전형 운동을 하지 않는
거북이는 400년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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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100년은 더 살것 같은
이 지긋지긋한 느낌은 무얼까?
엄마랑 단둘이 여름휴가 3박4일을 보내고왔다.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고
재활의학과 병원으로 옮긴 엄마의 간병을 위해
엄마랑 3박4일동안 같이 지넀다.
마스크 쓰는걸 불편해하니
병실 안에서 마스크를 안해도 되는
비싼 1인실 병실로 옮기고
여름휴가내내 나도 편히 지냈다.
낳아주고 키워주고 먹여주었던
엄마..
그 존재만으로도
내 인생의 큰 버팀목이었다는 생각이 드니
거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으로
눈물이 울컥 거려졌다.
평생 기저귀 한번 만져볼 기회도 없었는데,
허리수술후 갑작스레 "섬망증상"까지 보이고 있던
엄마의 똥기저귀를 갈고
소변통을 비우고
밥 한숟가락 반찬 한젓가락
아기 밥 먹이듯 떠먹여줬다.
다행히 여름휴가 며칠동안에 많이 좋아져서
자식놈 이름 석자는 헷갈려해도 "큰아들"임은 잊지않았다.
누나가 당분간 가게 문을 닫고
엄마의 간병 교대를 했다.
저녁에 스스로 밥을 떠먹는 엄마의 사진을 보내왔다.
누나의 빈말에 너무 기쁘다.
"엄마가 큰아들이랑 지내고나서 정신줄을 찾았다"
오래전에 엄마가 이런 말을 했었었다.
"너는 좋겠다. 대들 엄마도 있고.."
엄마 퇴원하고 나면
주말마다 아침마다 맘껏 대들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