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때 분위기 띄워
덕 좀본 갸들은
이태원에서 다시 한번 써먹으려
애쓰고..
세월호때 분위기 몰려
폭망한 갸들은
이태원에서 다시 한번 물릴까봐
애쓰고..
나는..
이꼴 저꼴 안보려고
TV 뉴스 유튜브 피해다니느라
애쓴다.
'My Life/2022년'에 해당되는 글 104건
- 2022.11.12 애쓴다.. 쯧쯧..
- 2022.11.11 응답하라..1989년 1월 16일...
- 2022.11.11 유기정학의 추억.
- 2022.11.10 오늘도 무사히..
- 2022.11.08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1
- 2022.11.05 (슬기로운 코딩생활) char와 String 1
- 2022.11.04 (슬기로운 코딩생활) (if~else if) vs (switch case)
- 2022.11.04 (슬기로운 코딩생활) 전산용어 발음
- 2022.11.03 하소연에는 주구장창..
- 2022.11.03 나는 형사다
- 2022.10.25 "당신은 눈이 너무 높군요" 1
- 2022.10.21 서른 여섯.. 그해 여름..
- 2022.10.20 능력과 무능 차이
- 2022.10.19 1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사
- 2022.10.18 수지는 없었다.
1989년 1월 16일...
고등학교 졸업이 한달 남았을 즈음에..
삼성(실업계 고졸 그룹공채) 입사일자가
일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꼬일대로 꼬인인생이라..
군대나 가려고
서울역 옆 서울지방병무청에
육국기술하사관 지원서를 받으러 갔더니..
고등학교 생활기록 가지고 와야
하사관지원서를 준다고하여...ㅠㅠ
"유기정학" 받은 빨간줄 전과 때문에
입대지원서를 받지 못하고..
결국...
일주일후에 삼성전관(삼성SDI)에 입사했던 기억이..
고등학교 시절이 기억이 난다..
때는..
바햐흐로..
1987년 12월 칫째주 어느 날..
그날은 눈이 많이 내렸었지.
착하디 착한 순하디 순한 나는
겉멋에 빠져 술담배를 하다가 잡혀서
"유기정학"이라는 가혹한(?) 형벌을 받았었지.
학교는 갔지만
교실수업에는 못들어가고
형사과(학생과?) 옆 골방에서 자습을 해야만 했었지..
눈이 많이 내리던 그날..
자습의 시간도 빼앗긴 채로
본관 앞 빨간 보도블럭 위의 눈을 쓸라는
특명을 받았었지.
곧 쉬는 시간이 될때라서
"황상규 청소하다"라는
빗자루 글자를 남기고 몰래 숨었었지.
지금이야 추억이지만..
그날 맞아 죽는줄 알았었지..ㅋㅋ^^
물병에 입을 대고 약을 먹다가
물병 속으로 약이 떨어져
순식간에 녹았다.
이제부터 물병 속 물은
물약이 된건가?
국딩 시절 "도덕"과목의
가르침대로 살아보려 애써보았지만
병든 세상을 나 홀로 어쩔 수 없다.
병든 세상이 싫거든
병든 세상을 떠나든지,
병든 모습으로 맞춰 살아야하거늘..
이도저도 아니다.
나는..
그저 오늘 하루 무사히 병들지 않기를..^^;
수도권에서 살다가
부산에서 몇년 놀다가 올라와보니
그 사이 수도권 집값은 올라도 너~무 올랐네.
쥐새끼 방구 똥자루만한 쪽방에서 잠만자는데
방세랑 관리비랑 한달에 수십만원..
그렇게 매달 월말이면
내 코딱지 묻은 돈다발이 흘러나가네.
어두운 쪽방 가운데서 뒹굴다보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노년이 걱정이고,
찬바람이 불면 어딘가로 이사가야 하거늘
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질 않네..♬~♩~
서울에서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동네..
나도 이제 그만..
그 동네로 이사가야 하나?
(슬기로운 코딩생활) char와 String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금은 mybatis가 버전업하면서 char를 String으로 변환하고 있는것인지 설정으로 변경하고 있는것인지..상관이 없구나..)
java에서 char는 int처럼
primitive type(기본 데이터 타입)입니다.
Java에서 기본 데이터 타입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1) 정수 타입 (byte, short, int, long)
(2) 실수 타입 (float, double)
(3) 논리 타입 (boolean)
(4) 문자 타입 (char)
문자열 String은
java.lang 패키지에 있는 클래스로
java의 기본 데이터 타입이 아닙니다.
java 기본 데이터 타입중에서
char 타입의 크기는
2byte(int 는 4byte)이고
딱 한 자리 글자를 담을 수 있는 데이터 타입이며
문자를 직접 설정할 때는 홀따옴표를 사용합니다
쌍따옴표를 사용할때는 첫번째 문자만 인식합니다.
아래의 6가지 중에서
위쪽 3가지는 올바른 char 타입의 사용법이고
아랫쪽 3가지는 char 의 잘못된 사용법입니다.
char ch1 = 'a';
char ch2 = 97;
char ch3 = '\u0061';
char ch4 = "a"; // 오류 : cannot convert String to char
char ch5 = 'abc'; // 오류 : invalid character constant
char ch6 = "abc"; // 오류 : cannot convert String to char
char ch7 = ''; // 오류 : invalid character constant 오류(빈글자의 char는 존재하지 않음)
char ch8 = null; // 오류 : cannot convert null to char
char ch9 = ' '; // 가능(빈공백은 유니 코드 32과 동일한 char 문자)
많은 경우에 char 타입의 데이타를 사용하는 코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알 필요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mybatis를 사용하는 경우에
이런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if test= "clCd != null and clCd == '01' ">
mybatis에서 위의 내용은
if (clCd != null and clCd == '0')
로 컴파일되어 실행됩니다.
clCd는 String으로 생각하고 코딩하였지만,
clCd는 char 타입으로 인식되어
앞 한글자만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의 내용은
clCd가 "01"이든 "02"이든 "03"이든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mybatis에서 if절을 사용할때
홑따옴표를 바같쪽에 놓는 방법을 가장 흔하게 사용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딩의 일관성을 위해서
반드시 그렇게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즉..
<if test= "clCd != null and clCd == '01' ">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if test= 'clCd != null and clCd == ˚01"'>
이렇게 작성해야
생각하는대로 원하는대로 실행됩니다.
(※ 쌍따옴표와 홀따옴표의 사용 바꿈)
(if~else if) vs (switch case)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처리성능, 가독성, 확장성 측면에서..
(1) java
if~ else와 switch case
(2) sql
decode(오라클 전용함수)와 case when(표준SQL)
(3) mybatis
<if test>와 <choose><when test>
java에서...
switch case구문은
일반적으로 3가지 이상의 조건 비교시
대체적으로 if else 구문보다 처리 성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ql에서..
오라클 전용함수인 decode는
다른 DBMS sql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DB전환등의 작업시에는
표준 SQL인 switch case로 변환하여야합니다.
또 decode는 3가지 이상 조건 비교시에는
sql문장이 복잡해지고 가독성이 떨어지는건 현실입니다.
mybatis에서..
<if test>와 <choose><when test> 구문은 java에서 if else와 switch case 와 동일한 처리 알고리즘을 갖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witch case를 사랑합니다.
코딩의 결과물이 "예쁘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조건 비교시에 처리 성능도 좋다고 하고,
가독성이 좋아서 조건의 추가, 삭제, 수정할 때도 빠르고 정확하며,
주석(설명)을 달아놓을때도 알정한 위치에 주석문장을 쓸 수 있어서 좋은건
그냥 덤입니다.^^
틀리기 쉬운 전산용어 발음
(인터넷 여기저기서 찾아보고 정리한 내용임)
(1) yml : 야믈(o), 여믈(x), 요물(x), 야므~으ㄹ(◎)
(2) json : 제이슨(o), 제이손(세모), 잭슨(x), 제이스~어~ㄴ(◎)
(3) height : 하이트(o), 헤이트(x)
(4) ajax : 에이잭스(o), 에이작스(세모), 아약스(세모), 아작스(세모)
"시창작론"이었던가 "소설창작론"이었던가
어느 강의의 수업 내용중에
시를 쓰다가,
시 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단편소설을 쓰다가,
단편소설 쓰기가 어려워서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라고..
어느 소설가가 고백 했다고 한다.
뜻을 전함에 있어서
주구장창 늘어놓는 것만큼
좋은 하소연도 없으리..
오랜만에..
뒹굴뒹굴 열두시간짜리 취침중에
싱숭생숭한 개꿈을 꾸었더니
맹숭맹숭 하루 해가 잘도 넘어가네.^^
나는 원래 형사다.
지금은 전국구 범죄조직에 잠입해있다.
지난 몇년동안 부산에서 활동하다가
그동안 보스에게 차곡차곡 신뢰를 얻게되어
최근에는 서울로 올라와서
금융시스템 개발과 관리업무를 맡고있다.
지난주에는 조직운영비를 인출하러 은행에 다녀왔다.
그런데..
내가 왜 그랬을까?
수십억 조직 자금중에서 몇푼 없어진다고 아무도 모를줄 알았다.
보스는 조직의 자금이 얼마인지도 모를줄 알았다.
그래서..
이번달 내 카드결제 금액만큼 더 인출을 했다..
어제 아침..
보스가 내 원룸에 방문을 했다.
빼돌린 돈을 내일까지 다시 집어넣어놓지 않으면
내 목을 길게 잡아 뽑아버릴거라고 한다.
지난달에 상암동 "제임스 김"의 목을 잡아뽑을 때,
나도 그 현장에 있었었기 때문에
그 고통을 잘 알고있다.
공무원 월급날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보스의 그 다소곳한 으름장에
찌릿찌릿 뒷목이 땡겨온다.
왼쪽 날개죽지가 오십견 온것처럼 뻐근하다.
거북목이 목디스크가 된것처럼
심하게 저려온다.
아..아..
오늘은 퇴근하고..
로또를 사야겠다...
아무래도..
꽁돈이 굴러들어올 "꿈"인것 같다..^^♡
"당신은 눈이 너무 높군요"
충청도..
"눈이 너무 높은 거 아녀~유~우~우~?"
전라도..
"확!! 눈을 파~버를랑께"
경상도..
"아따!! 썩은 년(놈)~"
라스베가스..
"유 해브 어 하이 스탠다드"
황님..
나는 장님이라서 몰라요...
36..
서른 여섯살.
그 해 여름에
14주동안 주말내내
요리학원을 다녔었다.
엄마 : "니가 평생 혼자 살려고 준비를 하는구나?"
황사마 : "내 마누라 미역국은 내가 끓여주려고 다니는 거야"
엄마가 맞았다.
엄마 말은 다 맞다.
관심과 노력의 차이가
능력자와 무능력자의 차이를 만든다.
모든 분야에서 두루두루 능력을 보이는 타고난 능력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폐아의 서번트 증후군도 무한 관심에서 비롯된다고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폐아는 다양한 관심분야 없이
오직 몇가지 극소수 내용에만 관심을 가지고
오직 그 한두가지 분야에 대해서만
더욱 집중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수십년 사회생활 하면서 만났던
수 많은 사람들의 직장에서의 업무처리 능력의 차이는..
업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차이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 능력과 무능력을 가르는 기초였다.
위에서 시키니까 하는 업무..
설렁설렁 하면 결국 할 수 있으니..
기한에 맞춰서 끝내놓고 보면
확인할 시간도 검토할 시간도 수정할 시간도 없다.
내가 먼저 해보고 싶은 업무..
어차피 할것 빨랑빨랑 마무리 하려는 노력..
끝났다고 끝난게 아니다.
끝내놓고 보니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원고를 쓰고 퇴고하는 과정의 무한 반복 수정이 있는것처럼..
자기의 인생과 관련된 것에
자신의 관심과 노력을 "열심히" 보탤 때
자기 자신의 삶을
자기가 살아가야하며
자신이 맞닥뜨려야하는
자신만의 세상을
자신의 바램대로 바꿀 수 있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노력한다.
다만..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아직까지 찾지 못했을뿐..
내년에는
이미 엎어지고 꼬꾸라진 주식시장이
부활할 수 있을까?
역사적으로 볼때
"부활"은
예수님만 시전 가능한 능력이라서..
카카오뱅크를 15만원대에 샀는데..
현재가 5만원대..
SK바이오싸이코스를 17만원대에 샀는데..
현재가 7만원대..
앞의 숫자 1을 사라자게 하는 마법..
대단한 능력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게 바로 나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