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은 밥 앞에 평등하다." - 우라질레이터 사마 황상규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추락하는 주식은
반드시 반등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놈의 주식이
땅에 내리꽂혀 박히더니,
뇌진탕 걸린거 같아요.

살아날 기미가 안보여요.

출퇴근 길 "만원 버스"를
단돈 "천오백원"에 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김밥 둘, 라면 둘, 만두 다섯..
먹어도 먹어도 또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쉬어도 쉬어도 또 추석연휴..^^;
주말이랑 한글날 출근을 해도
이틀치 일당은 덤이라서
행복합니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다더니..
눈뜨고 둘러보니
앞도 뒤도 옆도 모두 다 행복거리들..

모두들
날마다
기쁜일 좋은일 행복한일 맞으소~♡

찬바람이 불면
겨울 온줄 아세요
스며드는 바람 막을
잠바 꺼내 입은채

낙엽이 지면
가을 온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아랜
은행똥만 남아있겠죠

춥다.
감기 조심하세요.
꼭이요~

버스를 탔다
난방이 된다
기분이가 조타
좋은날 되어라

큰아버지 큰어머니 용돈 준비를 하는데
들뜬 내 마음이
행복 백배 기쁨 천배.♡

혹시라도 코로나 옮길까봐 가지못하다가
90살 넘으신 큰아버지,
90살 다가서는 큰어머니를
3년만에 뵈러갑니다.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나눠주시고 베풀어주신
  큰아버지 큰어머니의
  뜨거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내 나이 황혼이 오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인생의 참맛을
다 보고 살아온
지금 내 나이가
제일 좋더라
가는 세월 막을 수 없고
지는 해 잡을 수 없어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살기 바빠 가는 세월
모르고 살아왔는데
내 나이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언제 벌써
여기까지 왔는지

안 올줄 알았는데
다시 또 온 월요일.
이왕 맞은 월요일
재미나게 사시개.
멍.멍.멍.

똥싸고 씻고 옷입고
옥수수 돌리고
출근준비 끝났는데..
이제 겨우 여섯시 반.

사무실에 사는 귀신은
아직 퇴근 전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는 황이다.

 2023학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2022, 8판 요약본>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분비계 비만 동반 질환은 2형당뇨병, 인슐린저항성,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고요산혈증, 통풍이 있다
그중에서 이상지질혈증은 일차성 또는 원발성 이상지질형증과 이차성 이상지질형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차성 이상지질형증은 아포단백질, 아포단백질의 수용체 또는 지단백질의 대사에 관혀하는 효소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이상에 의하거나 에너지,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과다 섭취와 같은 요인에 의한 것이다. 이차성 이상지질혈증은 당뇨병, 신장병, 간 질환 등과 같은 질병이나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단백질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혈중 지질의 수치는 식이성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상지질혈증의 관리 목표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통해서 혈액 지질 수치를 정상화하여 동맥경화를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의 유발을 막거나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다.
고지방식은 대체적으로 에너지 함량과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다. 따라서 비슷한 양의 식사를 하였을 때, 지방 섭취를 감소시키면 에너지와 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낮아져 체중이 감소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식이 지방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의 섭취 비율이 증가하여 체내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유도하고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진다.
식이 지방의 조성은 혈중 지질 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포화지방산을 다가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포화지방산을 감소시키는 것이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다.
 올리브유나 카놀라유에 많이 함유된 단일불포화지방산의 경우 포화지방산을 대체하는 경우에는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탄수화물을 대체하였을 때에는 혈중 지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트랜스지방산은 경화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LDL과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나는 10여년째 고지혈증약을 복용중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식과 지인들과의 음주를 자주 하였고 우리 나라의 대부분의 모임에서 늘 그러하듯이 육류 위주의 고지방의 음식위주의 안주를 곁들이다보니 오래전부터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생활하였다.
처음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아침에 회사 근처 헬스장에 등록하여 아침 운동 후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평일 저녁에는 집주변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고, 주말에는 한강변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탔었다. 운동을 통해 과잉섭취된 지질를 에너지화하여 사용하려고 노력했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해진 느낌을 갖기 위해서 잦은 술자리 모임을 만들지 않음으로 최우선적으로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데 노력하였다.
고지방 식품을 줄이는 노력을 병행하기도 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삼겹살, 보쌈, 순대국밥, 내장탕 등을 좋아했었는데, 집에서 고기를 먹을 때만큼은 삼겹살 대신에 비계가 적은 등심으로 구입해서 먹는 노력을 했고, 순대를 담았던 그릇이 식은 후에는 기름으로 잔뜩 묻어있는 것을 보고 순대처럼 고지방 음식들을 가능하면 피했다.
        또, 식이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을 많이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져 있어서,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시래기무침이나 시래기국을 자주 먹었고, 여름에는 제철 채소류를 충분히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하였다.
 

 
내 몸무게는 102kg, 키는 174cm , 허리둘레 113cm 이므로

체질량지수는 위의 계산식으로 계산되는데,  
체질량지수 = 102/ (1.74)² = 102/3.0276 =  33.69
“대만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2022, 8판”에 따라 나의 체질량지수는 33.69이므로 “2단계비만”에 해당하며, 허리둘레는 113cm로 “가장 높음” 단계에 해당한다.
 
 
참고문헌
(1)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위원회, “대만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2022, 8판
-      Page. 5          1.비만의 진단
-      Page. 6 ~ 9    2.비만 치료 전 평가
(2)  곽호경.김정희.손정민.한성림, 임상영양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2020
-      Page.166~171 이상지질혈증
 
 

꿈꾸지 않은 이유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지 않은건
선생님이 되면 학교에서
야간 당직근무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학교에는 귀신이 산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꾸지 않은건
개나 소나 애나 어른이나
모두 다 맞먹고 욕하기 때문이다.
쥐박이, 닭근혜, 죄인이, 썩렬이.. 황당구...

누군가의 남편이 되겠다는 꿈을 접은건
마누라가 "내가 처음이야?"라고
물어볼까 두렵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좌우명은 "정직"이다...

꿈도 희망도 없으면서
아직 살아있는건
그날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백살 넘기면
누구를 원망할꼬..

노세 노세~
살아서 노세~
죽고나면 못노나니~
에헤라뒤야~♬~

옆자리 직원이 철수하면서
사용하지않은 "가글(리스테린)"을 준다길래..

음식에 대한
나의 위대한 철학을 말해 주었다.

나는
음식은 다섯번 먹는다.

눈으로 먹고..
코로 먹고..
입으로 먹고..
트림하며 먹고..
이빨에 낑긴거 빼먹고..

가글을 하면
트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없다.

고로..
리스테린 나는 필요없다.
차라리 임플란트 하겠쏘.^^;;

"아"와 "어"는 서로 다른데,
"아"와 "어"사이의 그것을 말하고 싶은데,
"아"도 아니고 "어"도 아닌,
"아"이기도 하면서 "어"이기도한
그것을 말하고 싶은데
말로써는
그것을 전달할 방법이 없네.

말하지 않아도 말할 수 있다면..
듣지않아도 들을 수 있다면..

경이로운 소문..
무빙..
힙하게..

TV를 틀면
모두들 초능력 한두개쯤 가지고 산다.

라면 세개에 밥 말아먹는 과능력 외에는
너무나 머글스런
내 능력이 비참하다.

나는 언제쯤 하늘을 날까?
초능력 구함..

뉘우스에 나온 회사..
친구들이 추천한 회사..
웬지 느낌이 좋은 회사..

이런 회사들을
한개 두개 사모아서
수십개 종목으로 늘려놓았더니..
날마다 버스비 1500원은 벌리네.ㅋㅋ

(주)대현..
느낌 왔어~^^

MZ(모지리)의 지식은
꼰대의 경험보다 현명하지 못하고

꼰대의 경험은
모지리의 지식보다 새롭지 못하다.

모지리의 모자람은
꼰대의 풍족함으로 채울 수 없고

꼰대의 산전수전은
모지리의 이해로 이해할 수 없다.

질풍노도의 중년을 보내고 있는..
나는 꼰대다.

어느 묻지마투자자(황사마)의 바이오주식 보유 수익율..
- SK바이오사이언스 : -56.26%
- 에스디바이오센서 : -33.47%

내가 슬플때는
나보다 더 슬픈 곳에서
엉엉울고 있는 사람을 보고
위로받고..

내가 의기 충만할때는
나보다 더 높은 곳에서
승승장구치는 사람을 보고
겸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