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My Life/2010년 2010. 9. 21. 21:42
추석 격려품으로 나온 비빔면을 먹었다.
4개 먹었다.
배불러서 남겼다.
먹는량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다.

내가 비빔면 4개를 다 못먹다니..
그러고 보니,, 점심먹고 나서 3시간도 안되서 비빔면 4개를 먹으려했던거였다.. 헤헤..

1교시 실습수업 출석체크 사진

실습수업 끝나고,,
"세푸"가 나도 사진 찍으라며 찍어주었다..히히..
장소 : 실습실 205호

2교시 수업 출석 체크 사진

이제 겨우 학생들 이름 반정도 외운거 같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퇴근하는 길에..
쓰레기를 뒤지는 소를 보았다...

어쩐지...
몽골에서 사먹은 소고기 맛이 별로 맛이 없더라. ^^ 헤헤..

그래도,, 길거리를 횡보하는 소들을 보니..
여전히 신기해서... 촬꽉촬꽉~~~~~

그래서...
나 요즘에.. 고기를 많이 못먹어서..  살빠지고 있는중...ㅋㅋ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몽골 입국 6개월 20여일,
지역파견후 4개월 20여일만에 지역의 신규단원이 왔다.

건축분야의 성준형님과 유아교육분야 선미랑 2명.

아직 성준 형님은 집에 입주하지 못해서,
당분간 우리 집에서 같이 지내기로 했다.

주말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성준 형님과 다르항 산책을 했다.
지난 4개월여동안 혼자서 산책을 많이 다녔었는데,
돌아다니며 알아두었던 다르항 소개를 많이 해주었다.

Сон-жүнэ-тэй Дарханы гадуур их явган явсан.
(성준과 함께 다르항의 밖을 많이 걸어 돌아다녔다)

신다르항 신구역 뒤쪽의 마을

울란바타르의 게르촌에 비해 반듯반듯 잘 정비되어서,
상대적으로 못사는 사람들의 마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코이카 사업으로 지어졌다고 하는 비닐 하우스..
다음에 꼭 가서 채소를 잔뜩 사와야겠다.

게르를 짓고 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

어워(овоо)

이제 곧 겨울이니 겨우내내 가축들에게 먹일 양식을 실어나느나 보다.
팔러가는건가??

우리 학교 옆의 찻길을 따라오면 이렇게 멋진 가로수가 있었다니.. 멋져서 한컷.

우리 학교 전경..

학교 앞의 가로등..
가로등이 참 멋지게 생겼다.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운전면허 연습장..

마티즈로 연습하는 사람

남쪽의 어워

다르항의 주변 언덕 어디를 가나 16층 아파트는 보인다.

나무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이곳에서 잘 생긴 멋진 나무를 보았다.
그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다.


선미네 5번 유치원 앞길에서..뒤쪽 빨간 지붕이 선미네 5번 유치원

다르항 올 아이막 관청


도청 앞에서..

어린이 공원 안쪽에 있는 몽골 지도에서.. 다르항올 아이막 표시가 있는곳.

몽골 최초의 현수교(사장교)는 다르항에 있다.

오랜만에 반찬을 푸짐하게 차려먹었다.
무려 반찬이 9가지..
성준 형님의 입맛에 맞지않을지 몰라 이것저것 하다보니.. 히히..
식사는 여럿이 먹어야 제대로 차려먹는건 맞는거 같다.

머링 호르 공원에서..
혼자 왔을 때에는 이런 자세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는데...
둘이 오게 되니 이런 포즈가 가능하다..

다르항 현수교에서 찍은 신다르항 구역 전경

다르항 현수교 위에서.

부처님 동상.
비둘기들은.. 이 곳이 편안한가보다..어떻게들 이곳을 찾아들었을까?

기차역에도 갔다.
다시한번 가격표를 찍었다.
울란바타르까지 쿠페(Тасалгаат) 가격이 15,300 투그릭이다.
택시가 12,000 투그릭이니 택시보다 비싸다.


비르쯔(구다르항 시장)앞에서 겨울에 가축들에게 먹일 건초를 팔고 있다.
장사 방해될까봐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다. 

겨울이 오니 난방 및 주방용 나무 더미를 팔고있다.
이 한더미에 얼마일까.. 궁금하기만 했지.. 물어보지 못했다.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사지도 않을 사람이 물어보는게 그렇게 기분좋을 일은 아닐거 같아서..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개강한지 2주가 지나서,
이번주가 3주차인데...
이제 와서 수강신청하는 학생은..뭘까??
돈마련을 하느라 이제서야 온걸까?

몽골어도 아직 미숙하지만,
그렇다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없는일..
학기중에는 일하느라 바쁘지도 않을거 같은데..
열심히 공부라도 했으면 좋겠다.

오늘 나에게 와서 수강신청 확인을 받고 돌아간
"하튼벌드"의 수강신청서...ㅠㅠ
나중에 보니,,
이미 다른 학생의 학번이랑 중복되어 있다..ㅠㅠ

다음에 수업에 들어오거든
"하튼벌드"의 사진이라도 찍어두어야 겠다.

1학점에 26,700투그릭이라고 한다.
그럼 20학점이면,, 534,000투그릭...
대학교수 학과장 월급이 60만 투그릭쯤 되니...
작지 않은 돈이다..

과목코드 : SE310..
선생님 코드 : IM23
과목명 : Утасгүй хөдөлгөөнт програм хангамж
            (Wireless Mobile SW)


내 사인..
갑자기 사인을 하게되어 그냥 하게된게.. 어쩔 수 없이.. 그냥 "황"으로 사인하고 있다.

2-Р ХООЛ 메뉴판.
위에서 3번째 계란이 있는 튀긴 소세지.. (계란, 소세지, 밥) 500그램에 2500투그릭짜리 점심을
명선이랑 가서 먹었다.

엔젤 식당 앞에서 밥먹고 나오면서..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청소년 극장앞 광장과 극장안 1,2층에서
다르항 가을 채소의 날 행사가 있었다.

중간크기 양배추 2개에 1350투그릭,
당근은 400투그릭에 몇개를 샀다.

보드카 시음회에서는 엄청난 미모의 두 아가씨가
짧은 치마를 입고 무료 시음을 유혹한다.
한잔 마셔보니 별로 독하지 않았다.

감자 으깬 고물이 들어있는 피로스키 행사장에 온 기념으로 한개 사먹었다.
선더리 베이커리의 피로스키와 같은 맛이다.

병에 담긴 절이거나 양념한 채소들도 많이 있었는데,
나는 아직 스스로 그것을 사먹어 본적이 없다.
제작과정에서의 위생상태를 믿어지지 않아서..

평소에는 횡~하던 청소년 극장 앞 광장이 북적인다.

가을 녹색의 날 (Намрын Ногоон Өдрүүд)
전시 판매 (Үзэсгэлэн Худалдаа)


오늘 학교에서 오욘 박시가 준 차차르갈 한톨을 먹어보고 너무 시었더니,
쳑터 박시 와이프가 "신맛이 나다"의 단어를 가르쳐주었다.
"исгэлэн"..
박람회, 전시회의 단어 "Үзэсгэлэн"과 비슷하다.
신맛이 나는 채소를 많이 팔았던 전시회...^^

үндэсний 기본의
үйлдвэрлэлээ 제작, 생산
Дэмжих 후원하다, 돕다, 지원하다.

үндэсний үйлдвэрлэлээ Дэмжье!
기본 생산을 돕자!?~!@#!

2층 판매장으로 올라가는길..
캐시미어 종류를 팔고 있었는데,
예쁘게 생긴 남성용 얇은 캐시미어 옷 한벌에 132,000투그릭...ㅠㅠ

내부 1층 판매장

전시회랑 상관없는.. 어제 저녁에 먹은 야식..
내 위장의 크기가 많이 줄었다...
라면 2개에 배가 부르다니..
야식치고는 너무 비싸게 먹었다.
라면 2개 가격이 1,100 * 2개,
꽁치 통조림 1개 3,099..
야식으로 먹은 가격이 5,299 투그릭이다.

웬만한 점심 특별식만한 가격이다.
다행이..
몽골에 와서 야식이 많이 줄었다는거..
특히, 소주와 치킨..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Dual Core(2) E7200
메모리 2GB..

이 정도 사양이면 괜찮아보인다.
그런데, 학교 전체에 이 정도 사양의 PC는 여기만 있다는거..

어제 일요일에 출근해서,
실습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했다.

조교들에게 시켜도 될일이었지만,
일단 내가 말이 안되고,
아직 설치후 테스트를 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컴퓨터 실습실 #205호에는 선생님 PC까지 모듀 29대가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1~28번으로 되어 있고,
29번이 선생님 PC이다.

이날 설치한 프로그램은
android sdk랑 eclipse랑 workspace 폴더는 내 PC에 있는걸 그대로 복사해놓고,
jdk 1.6는 각 pc마다 별도로 설치 실행하였다.

나는 이방에서 매주 금요일 8시부터 11시 10분까지 2번에 걸쳐서
무선 모바일 프로그래밍(안드로이드)를 가르친다.헤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안드로이드 SDK는 여러가지 샘플을 제공한다. 그중에서 일부에 대한 설명이다.
응용 프로그램 이름
설명
Snake
비트맵 그리기와 키 입력 사건의 처리 방법을 보여주는 간단한 게임
NotePad
데이터 베이스 접근 방법을 보여주는 간단한 목록 응용 프로그램
LunarLander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간단한 게임
JetBoy
Asteroid류의 간단한 액션 게임으로, 상호작용적인 음악 엔진 SONiVOX Jjet의 사용법을 보여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가이드의 SONiVOX JET Creator User Manual항목에서 볼 수 있다
SoftKeyboard
화면상의 소프트웨어 키보드로, 커스텀 입력기 구현방법을 보여준다.
ApiDemos
사용자 인터페이스 위젯에서부터 서비스, 경보(Alarm), 알림 같은 응용 프로그램 수명주기 구성요소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드로이드 API들을 시연하는 메뉴 기반 유틸리티이


안드로이드 SDK중에서 "Snake" 예제 프로그램을 실행해본다.
예제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는 것은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이 정상적으로 설정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1) Eclipse를 실행하면 처음 화면은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2) Eclipse에 예제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가한다.
상단 메뉴에서 “File -> New -> Projet”를 선택한다.

(3) 새로운 팝업이 나타나면 “Android -> Android Project”를 선택한다.

(4) New Amdroid Project 생성을 위한 정보를 입력한다.
(아래 샘플의 경우)
- Project Name : Snake
- Contents
① Create project from existing source를 선택하고,
  Location에 “C:\Program Files\android-sdk-windows\samples\android-8\Snake”
입력하거나,
② Create project from existing sample을 선택하고, Sample에 설정할 sample명을 입력 또는 팝업으로 찾아 설정한다.
- Android 2.2를 선택하여 체크하고 “Finish” 버튼을 클릭

(5) 위에서 예제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프로젝트 생성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타난다.

(6) 생성한 프로젝트의 시동구성(Launch Configureation)을 설정한다.
- 메뉴 : Run -> Run Configureations

(7) 좌측 메뉴에서 "Android Application"을 더블클릭하면 우측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첫번째 탭(Android)에서 Name은 "AndroidConfioguration"으로 임의대로 입력하고,
Project 이름은 Browser 버튼을 통해 팝업을 띄워 지정하거나, 입력란에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8) Project 이름을 찾아서 입력하는 팝업 화면


(9) “Run Configureations”에서 두번째 탭인 “Tartget”에서 미리 생성한 AVD를 선택한다.
안드로이드 가상 장치 생성법을 참조하여 미리 "AVD"를 생성해두어야 한다.

(10) 기존에 수행하였던 프로젝트 캐쉬정보를 삭제한다.
- Project -> Clean

(11) 팝업창에서 Clean하고 나면, Build Path 관련 error가 나타나지 않는다.


(12) 예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13) 예제 응용 프로그램 "Snake" 실행 화면


!!!공유 자유!!!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Windows media를 이용하여,
CD 음악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하는법입니다.

가끔 변환할 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잊어버려서 정리해놓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Windows media Player 12 버전에서 처음 변환을 해보는데,
매우 간편하고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 



1. 환경
- PS OS : Windows 7 (윈도우즈 7)
- Windows media version : Windows Media Player (버전 12) (Windows 7 기본 설치)


2. 변환 절차

(1) 음악 CD를 CD-ROM 드라이버에 넣는다.
탐색기를 통해 보면, 각 파일의 사이즈가 1KB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인다.



(2) Windows Media를 실행시킨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에서 보면 아래와 같은 아이콘 + Windows Media Player가 보인다.


(3) 버전 확인
Windows media Player 이전버전에서도 MP3 파일로 변환이 가능하다.
"리핑"이라는 이름의 메뉴에서 아래와 같은 변환 작업이 가능하다.
Windows media Player 12 버전에서는 매우 간편하고 쉽게 변환이 가능하다.


(4) 변환(음악 복사) 설정
 - 옵션 변경을 한다.
    "구성 -> 옵션 -> 음악복사
    또는 "도구 -> 옵션 -> 음악복사"
    또는 상단의 "복사설정"메뉴에서 옵션을 변경한다.
 - 변환된 음악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지정한다.
   (디폴트 : C:\Users\계정명\Music)
 - 변환할 파일의 형식을 지정한다.
   (WAV, MP3 등 몇가지 형식이 있는데, 나는 MP3로 변환한다)


(5) 변환할 파일을 선택후 상단 메뉴에서 "CD복사" 아이콘을 클릭한다.

(6) 변환 처리 중...

(7) 변환 완료
변환 완료후에는 저장위치에서 확인하면 변환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 위의 내용은  마음껏 마음대로 
  복제, 편집, 수정, 배포를 해도 괜찮습니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오랜만에 집구석..
가운데 책상이 처음 이 집에 이사왔을 때보다 많이 유용하다.



우리학교에 있는 외국인들 다 모여서
총장 체블이 저녁을 사준다고 했다.

저녁 6시 선더르에 갔더니..
총장은 빠질 수 없는 회의가 있어서
울란바타르에 갔다고 한다.

모두 9명이 모였다..

(왼쪽 앞에서부터 시계방향)
헝가리에서 온 21살 교환학생 기계전공 미키,
전기 성헌이,
독일에서 온 성헌이랑 동갑 식품 전공 쥬디스,
원래 이 모임에 해당 사항이 없지만,
그 옆자리 남편(톰 설리반)을 따라 모임에 온 피스콥 스테파니,
우리 학교 영어가르치러 이번 9월부터 온 피스콥 톰,
식품공학 인애,
전자 명선이,
컴퓨터 나,
27살 총장 비서 에르든자르갈

신다르항에서 구다르항으로 넘어가는 언덕 꼭대기..


오랜만에 비르쯔에 가서 쇼핑을 했다.
집안에서 신을 실내화 1켤레 1,500
부추(몽골어로 조오채?) 1단 500
스카치 테이프 2,000
맥가이버칼 3,000
드라이버 500
후레쉬에 사용할 AAA 타입 충전용 건전지 2묶음 (2개 1묶음 2,500) = 7,500

한국에서 출국할 때 기내 가방에 있던 맥가이버 칼을 압류당해서.. ㅠㅠ
크게 사용할 일은 없지만,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한 맥가이버 칼을 오늘 샀다.
3,000투그릭.. 완전 싸다.. 예쁘고..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몽골에 비타민 함량이 매우 높다는 차차르강(чацарган) 기름을 우연히 약국에 들렀다가 보았다.
100ml 한병에 5,000₮
10ml씩 마시는거라고 한다.
소브다 박시가 나한테 감기가 옮은거 같아서,
이 차차르강을 사주었다.
약대신 비타민을 먹고 감기나으라고.

시장에 가면 차차르강을 판다.
종이컵의 3분의 2쯤 되는 잔에 차차르강 열매를 500₮에 판다.
한개만 먹어보았는데,,
"약간 맛이 가서 상한 산딸기 맛"이 난다.

몸에 좋은거 맛이 없는것인가?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쥬디스가 학교주변의 저 풀들이 "마리화나"라고 그랬다고 한다.
가로등 아래에 있는...

그것이 정말 마리화나(대마초)가 맞다면,
우리 학교 주변에는 대단한 동네이다.
지금은 안보이지만,
여름에는 노란 야생 양귀비꽃이 있었던 곳에
대마초도 함께 있다니..

대마초라고 해서 자세히 찍어보았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누가 이 사진의 풀을 대마초라 확인해줄 수 있을까?
내가 직접 맛을 보아야 하나?ㅠㅠ..

여기에 잔뜩 널린 그 풀..

이거 대마초 맞나요?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지난주 일요일 아침 9시 50분부터 오후 4시 40분여까지 
약 6시간의 몽골에 온 이후 최장 기간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다르항 입구의 명물 다르항제철소의 조형물도 가까이서 구경했고,
가는길에 몽골의 높으신 분들의 헤드라이트 행렬도 보았고,
다르항 제철소 뒷마당의 고철등과 그 근처를 배회하는 까마귀 떼들도 보았다.

나중에 확인한 사실이지만,
들판에 핀 노란색 야생 양귀비 꽃도 보았고,
화력발전소 정문에서 멀리에서나 보았던 그 큰 굴뚝도 사진을 찍었다.

다녀오는 길에 가장 높았던 억덕 꼭대기 어워앞에서는
그 근처에서 양과 염소를 치던 호칭다르항이 집이라는
"푸제"와 그의 동생들을 만나, 함께 사진도 찍었다.

오늘 오후에는 지난주에 사진 현상해 가지고 있던 것을
다르항 시장앞에서 푸제를 만나 돈을 받을래랴고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푸제에게 그냥 주었다.
2000₮ 정도쯤이냐 내가 몽골 목동들과 사진을 찍게 해준
그 경험을 준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산책 반환점을 돌아, 다르항제철소를 지나, 다르항화력발전소를 거쳐 돌아오는 길...
뒤를 돌아보니, 기찻길 건너편에 호수가 보인다.
다음 산책은 저기로 가야겠다.


멀리 보이는 다르항 화력발전소의 커다란 굴뚝

신다르항 헤테구역이 보인다.


신다르항구역

신다르항이 보이는 남쪽 언덕 꽃대기 어워(овоо)앞에서.
이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손이 다 시러웠다.


나 혼자 여기에서 어슬렁 거리니까,
근처에서 양과 염소를 치던 푸제와 그 동생이 올라와서는 먼저 나에게 함께 사진을 찍잔다.

안장도 없이 말을 타고 언덕을 올라오던 저 아이들이
푸제의 아들이냐고 물으니 동생들이라고 한다.
나이차이가 좀 나보이니.. 친동생은 아니고, 아마 동네 동생들이 아닐까...

나도 함께 찰칵

말 옆에 가서 사진찍으라고 해서,
말근처로 다가서니.. 이 놈의 말이 내가 근처에 가기만 하면 겁을 먹고 난리다.
난 말고기 별로 안좋아한다고... 겁내지 말라고... 


너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너의 미래는 거대한 어워(Овоо)가 되리라~!

푸제가 몰고 있는 양과 염소떼들..
이만한 무리가 세 무리를 몰고 있었다.
"너 꽤 부자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부자"라는 단어를 몰라서.. 못했다.
사전찾아보니.. 쉽다.. 

※ 부자 : баян хүн 

인사를 하고 먼저 내려오다 돌아서 보니 그 높은 언덕 어워아래 아직 있다.

푸제 동생들이 따라오기에
신다르항 배경으로 내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사진 다시 찍어주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폼이 멋지다.
몽골 남자들은.. 우리 나라 사람들보다도 강하고 멋지고 폼내는걸 좋아하는거 같다.
여기 이자리에서는 햇빛을 받아서 잘 나왔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렇지,
날씨는 괜찮았었는데..

전통 방식 병원..

"차니드" 병원.
차니드는 그냥 병원 이름이라고 한다.
아래 작은 내용들은..진료내용들...
소브다 박시에게 물어보니,
전통 방식들이라고 한다. 침이나 찜질, 부황같은거..

이번에 신규단원이 오게될 5번 유치원..

5번유치원이라서, "V"자인데..
이름이 멋지다.. 승리의 Victory의 "V"유치원이니까..

"다르항 아이막의 다르항솜의 앞서가는(тэргүүн) 5번 유치원"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큰 유치원을 본적이 없다.
여기에 파견나올 신규단원에게 물어보니, 이런 유치원 한국에는 없다고 한다.

호칭구역에 있는 노인정("나이든 분들의 위원회").
다르항에 2개 있다고 한다.
호칭 다르항에 한개, 신다르항에 한개.


앞에 간판을 찍으려고 하니,
그 앞에 있던 할아버지 한분이 들어가서 구경해볼려냐고 한다.
물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깨끗하게 내부가 보인다.
거기서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다.

2층에 올라가보니,,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마작을 하신다~~~
카드놀이하는건 많이 봤는데..마작하는건 첨본다.
근데.. 저게 마작 맞나?

"од"는 별이다.
내 몽골어 이름도 од다..
내 이름에 있는 "규"가 별 규(奎)이기 때문이다.
근데 뒤의 단어를 몰라 사진을 찍어왔다.
여기가 뭐하는데인지 알고 싶어서,,
그랬더니..
그 단어가 цогцолбор(단지, 컴플렉스)라고 한다. ㅠㅠ
그게 뭐지?????
여기는 뭐하는 곳일까?

단원들이 자주 모이던 곳. 엠파이어 레스토랑
Эзэнт гүрэн (제국)

아침 9시에 밥을 먹고
오후 4시에 밥을 먹으니 배고프다.
선더르 베이커리에 가서,
햄버거 1,000₮짜리와 소세지가 들어있는 오른쪽의 저 햄버거 600₮를 사먹었다.

햄버거의 왼쪽의 오리 아래에는 햄도 들어있다.
사진에는 안보였지만.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지난주 일요일 산책했을 때 찍었던 사진들..
다르항의 산업단지..
다르항의 역사 관련 자료들을 보면,
다르항의 산업단지 공장들은 남쪽에 세워지도록 설계되어,
북쪽에서 부는 바람이 다르항 시내쪽으로 오지 않도록 되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런 것처럼, 다르항의 큰 공장들은 모두 다르항 시내의 남쪽 산 너머에 있다.
화력발전소, 큰 밀가루 공장, 제철소 등...

다르항 제철소에서 신다르항 시내로 오는 길 중간에 있던 화물용 기찻길가에 소...
내가 근처에 가도 끄떡 하지 않는다.
그래도.. 사진찍다 저 뿔에 바칠까.. 노심초사...

기찻길의 소와 나

여차하면 도망갈 기세로 조심 조심 가까이에서 살금살금 사진 촬영

다르항 화력 발전소 정문
다르하니 돌라니 차히를르강 스탕드

다르항 화력 발전소 앞에 레닌동상앞에서

이날 바람이 차갑게 불었다.
이 양과 염소 떼들도 이제 곧 볼 수 없게 될거다.
겨울에는 이렇게 방목하지 못할 테니까.

이 양과 염소떼의 뒤를 따르던 목동 아가씨와 "샘배노~"라면 인사를 했더니,
그 아가씨도 따라 해주었다.
세계 어디를 가나 시골 아가씨들은 순수하다.
"화장"과 "패션"의 세계에서 멀리 벗어나 있긴 하지만...

화력발전소 앞 길에서

이 소는 내가 무서운가보다..
나를 보더니...오줌을 싼다...
얘, 소야~ 난 니가 날 빤히 쳐다보는게 정말 무서웠단다....

화력발전소가 뒤에 보이고,
그 앞 언덕 등성이에서 주인은 안보이는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막이 모자를 뒤집어 썼더니..
이 사진을 보고,
소브다 박시가 내가 아줌마 같다고 했다.

소떼와 화력발전소 공장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 이 내용은 저의 사전 동의 없이,
   마음껏 수정, 편집, 배포 하셔도 상관안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그걸로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가상 장치(AVD)를 실행하기위해서는
Eclipse의 상단 메뉴의 "Window -> Android SDK and AVD Manager"를 선택한다.


안드로이드 SDK and AVD Manager 팝업 화면에서
좌측에 "Virtual Devices"를 선택하고,
우측의 "New" 버튼을 클릭한다.

AVD 생성을 위한 초기 화면이다.

Target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았다면,
SDK가 정상적으로 설치 되지 않은 것이다.

AVD 이름은 임의대로 입력하고,
Target은 작성일 기준의 최신 API인 2.2를 선택하고,
SD Card의 size는 40MB로 한다.
하단의 "Create AVD" 버튼 클릭한다.


생성완료가 되면,
생성한 AVD(안드로이드 가상 장치)를 실행해본다.
선택후 오른쪽에 "Start" 버튼 클릭.

Start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 화면이 뜬다.
실행(Lauch) 시킨다.

이런 화면이 보인다.
이것은 에뮬레이터가 실행중인 상태...

에뮬레이터 기동중...

나중에 이런 화면이 보이게 되면 정상적으로 에뮬레이터가 실행된것이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 아래의 내용은 2010년 9월 9일 작성한 것이며,
    저(황상규)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복사, 배포, 수정, 편집해도 괜찮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1. 설치 환경

- OS : Windows 7
- Java : JDK 5 udate22 (5.0 version 최종 update)
- 안드로이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2.2
- 안드로이드 개발 통합환경(IDE) : Eclipse 3.6 (helios)

2. Java(JDK) 설치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Eclipse를 많이 사용하는데,
Eclipse 3.3부터 3.6 (helios) 버전까지 JDK 1.6.0_21 버전에서 빌드될 때 문제가 있다고 한다.

비록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하지만,
내경우에는 왜 그러했는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ADT plugin 설치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서,
나는 JDK 6을 설치 했다가 ADT플러그인이 설치가 잘 안되서 JDK 6을 지우고, 
다시 JDK 5 버전으로 재설치하였더니,
Eclipse 3.6을 설치 후 ADT Plugin이 잘 설치되었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JDK 5 update 22"를 권장하고 싶다.

- 기존버전 : http://java.sun.com/products/archive/
- 최신버전 : http://java.sun.com/javase/downloads/
         (리다이렉트: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index.html

(1) JDK 다운로드 (안정 버전)
 http://java.sun.com/products/archive/ 에서 설치 및 실행에 안정적인 버전인
"JDK 5.0 update 22"을 다운받는다.


(2) JDK 설치 실행
JDK 5.0 update 22의 설치 파일은 "jdk-1_5_0_22-windows-i586-p.exe" 이다.
위의 실행파일을 실행하면 JDK가 설치된다.

(3) JDK 환경 변수 설정
- 편집 환경 변수명  : "PATH
- 추가 또는 편집내용 : "C:\Program Files\Java\jdk1.5.0_22\bin
- Windwos 7의 경우 환경변수 설정 위치
   "컴퓨터 ->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환경변수 -> 시스템 변수"에서 
   시스템 변수 "PATH"를 편집 또는 새로만들기한다.

- "컴퓨터 ->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의 팝업 화면


- 위의 팝업에서 "환경변수" 버튼 클릭시 팝업 화면


- 위의 환경변수 화면에서 환경변수 "Path"(대문자로 "PATH"도 무관함)를 편집하기위한 팝업화면



(4) JDK 설치 완료
- Explorer 확인

- java version 확인



3. 안드로이드 SDK 설치

(1) 안드로이드 SDK 다운로드 (최신 버전)
 http://developer.android.com/sdk/ 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는다.




(2) 안드로이드 SDK 압축풀기
"android-sdk_r06-windows.zip"을 다운받은 후 압축을 푼다.
나는 디폴트 디렉토리(C:\Program Files\android-sdk-windows)에
안드로이드 SDK를 풀었다.



(2) 안드로이드 SDK 설치
안드로이드 SDK 압축을 푼 디렉토리에 있는 "SDK setup.exe"를 실행시킨다.
SDK setup.exe를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


위의 팝업창을 "Close"를 버튼으로 닫고
왼쪽의 "Setting"을 선택후에
오른쪽 화면에서
"Misc -> Force http://...sources to be fetched using http://..." 부분을 체크한다.

좌측 메뉴에서 "Avaliable Packages"를 선택하고,
우측의 표시되는 모든 패키지를 선택한 후에
하단의 "Install Selected"를 클릭한다.

필요한 것들만 선택하여도 된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은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또 앞으로
어떤 것들이 앞으로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냥 모두 선택하고 설치한다.

위의 팝업화면에서 "Install Selected"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 화면이 보인다.
"Accept All"에 체크하고 "Install"를 클릭한다.

안드로이드 SDK를 다운로드 받는다.
이 과정의 시간은 많이 걸린다.
아래의 예처럼 API 8 revision 1 파일 1개 받는데,  예상 소요시간 176분..
(여기는 몽골이라서 한국보다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많이 걸린다.)




4. Eclipse 설치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을 위해서 일반적으로 Eclipse를 많이 사용하는데,
작성일 현재(2010년 9월 9일) Eclipse 3.6 (helios) 버전이 최신 버전이다.

(1) Eclipse 다운로드
http://www.eclipse.org/downloads/ 에서 Eclipse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6MB짜리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 말고도,
99MB짜리 "Eclipse IDE for Java Developers"를 다운로드 해서 사용해도 된다.

그러나,
Eclipse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로 하고,
나중에 뭐가 필요없고 필요한지 모르니까,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를 다운로드 한다.



현재 최신버전의 다운로드 파일명은 "eclipse-jee-helios-win32.zip" 이다.



(2) Eclipse 압축풀기
Eclipse는 별도의 설치과정이 없이 압축파일을 풀면 곧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C:\Program Files\eclipse-jee-helios-win32"에 압축을 풀었다.

(3) Eclipse와 안드로이드 ADT Plugin 설치
먼저 Eclipse를 실행한다.


Workspace 위치를 묻는 팝업창이 뜨면 그냥 디폴트로 놓고,
왼쪽 아래쪽에 "Use this as the default and do not ask again"에 체크를 한다.

Eclipse가 실행된다.


최초로 Eclipse가 실행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Eclipse 3.6 (helios)의 경우 처음 실행했었을 때 초기화면

상단의 메뉴에서 "Help -> Install New Software" 메뉴를 선택한다.

Available Software 팝업 화면에서 "Add" 버튼 클릭

Repository Add 팝업에서
Name은 아무거나 입력한다.
내 경우에는 "Android plugin"이라고 입력하였다.

Location에는 "https://dl-ssl.google.com/android/eclipse/"이라고 입력한다.
Eclipse 설치 가이드에서는 위의 Location으로 설치시 오류가 나면,
위의 URL에서 앞부분에 "https"를 "http"로 입력해보라고 한다.


위의 팝업에서 입력후 "OK"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Developer Tools이 검색된다.
이것들을 모두 선택(Select All)하고, "Next"를 클릭한다.

앞에 화면에서 "next"하고,
이 화면에서도 오류가 없다면 그냥 "next"한다.


라이센스 동의하는 화면이다.
좌측에서 아무 것이나 선택하면 해당하는 라이센스 텍스트가 우측에 나타난다.
"동의"를 선택하고 finish 버튼을 클릭하면,
안드로이드 ADT plugin이 설치되기 시작된다.
이 과정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Eclipse 안드로이드 ADT plugin 설치중..

"Details >>"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설치 내역이 보인다.


설치하는 도중에 중간에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무시하고, "OK"를 클릭한다.

안드로이드 ADT plugin이 모두 설치되면 "Restart" 해야 한다.

Eclipse를 Restart하기 전에는
Window 하위 메뉴에 "Android ADK and AVD Manager" 메뉴가 보이지 않지만,

ADT 설치 완료후 Eclipse를 Restart하면 아래와 같이 메뉴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이 Eclipse에서 메뉴가 보이면
안드로이드 ADT plugin이 정상적으로 설치 완료된것으로 보면 된다.


(4) Eclipse에 안드로이드 위치 설정
먼저 Eclipse를 실행하고,
상단 메뉴에서 "Window -> Preperence" 메뉴를 선택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통계를 위해 정보를 보내겠느냐는 묻는 팝업화면이 나타난다.
사용자 통계에 응하려면 체크후에 "Proceed" 버튼을 클릭한다.


안드로이드 SDK의 위치정보가 셋업되어 있지 않다고 나타난다.
OK를 클릭하고,
팝업의 내용에 따라 Window -> Preferences 메뉴를 선택한다.

상단의 메뉴에서 Window -> Preference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나타난다.
좌측에 화면에서 "Android"를 선택하고,
SDK Location 정보에 안드로이드 SDK의 압축을 푼 디렉토리 위치를 입력한다.
내 경우에는 "C:\Program Files\android-sdk-windows"가 안드로이드 SDK의 위치이다.

SDK Location 입력후 "Apply" 버튼과 "OK" 버튼을 클릭하여,
Eclipse에 안드로이드 SDK 위치 설정을 완료시킨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Дарханы Төмөрлөгийн Үйлбвэр
(Darkhan Metallurgical Plant / 다르항 제철소)

오늘 산책의 반환점..
2008년도에 세워졌다고 하는 다르항 제철소 15주년 기념 조형물.

창처럼 들고 있는것은 철근 모양,
신발은 철근모양으로 둘둘 감아 만든거.

내 키가 175cm쯤 되니까..
실제 조형물(받침대 제외)의 높이는 내 키의 5배쯤..
근데.. 다르항 소개 책자를 뒤져보니.. 높이가 12m라고 나와있다.

다르항 제철소 입구

다르항 제철소

다르항 제철소 뒷쪽에 까마뒤 떼들이 낮게 날고 있었다.

나는 폼이 멋진 까마귀..
매나 독수리 아님.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달력

태그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