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유별

My Life/2022년 2022. 8. 26. 18:00

남자와 여자..
그 선천적 타고난 성별의 특성에 따른
다름을 인정해야하는데
남녀를 동일한 특성의 인간으로
동일시 하는 감정이 싹트는 순간 서로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는
남녀의 너무나도 다른 특성에 대한
사례들을 수 없이 열거하고 있지만
수 만년 세월동안
여자들은 남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자들은 여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남녀가 서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르고
세상을 헤쳐나가는 방법이 다른데,
서로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강요하는 순간
그 남녀간은 화목하지 못한다.

전통적인 인간사회에서
남녀의 사회적 역활과 가정에서의 역활이
확연한 구별이 있고 차이가 있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남녀 성별에 따른 역활의 파괴가 일어나고
남녀의 구분을 뛰어넘어
전통적 영역을 서로 침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군인은 남자의 역활이었다.

오래전에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갔더니
유격훈련 담당 부사관의 말이
요즘에는 여군들이 입대해서 훈련을 받는데.
남자군인들보다 비교적
날씨에 지쳐서 훈련에 지쳐서
자주 쓰러지곤 한다고 한다.

그 쓰러진 여군을 혼자 내버려둘 수 없어서
남자군인을 한명 딸려보내면
부축을 하다가
어쩌다 여군의 몸에 스치면 성추행이 될 수도 있어서
남자 군인 두명을 부축이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병력낭비가 더욱 심해진다고 했다.

지구상에 인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도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는 임무는
남자들의 전유물에서 사라지지 못할것같다.

험한 세상에서
힘껏 해쳐나갈 수 있는 역활은 여자보다 남자가 대체적으로 월등해 보인다.

개별 경우를 일일이 따져보면
뛰어난 여자들도 있고
부족한 남자들도 있을지언정..

남녀가 분명하고 확고하게 유별하다.

그러한 생각이
남녀가 부부가 함께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최고의 가치관이다.

오십년 살아온 남자의 의견이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기록과 비밀과 유리창은
깨지라고 있는거란다.

내 꿈은 조국 통일도 아닌데..

내 꿈은 왜?
깨지지도 않고
이뤄지지도 않는가?

폭락중.. ㅋㅋ^^;;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쇼핑의 신

My Life/2022년 2022. 8. 18. 07:52

여자들은
필요없는 물건을 싸게 사는 경향이 있고

남자들은
필요한 물건을 비싸게 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꼭 필요한 물건을
최저가 검색으로 싸게 구입하는
나 같은 사람을 "쇼핑의 신"이라 한다.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을
쑥개떡 3kg를
믿을 수 없는 가격 만육천원에 샀다.

흐믓하다.
모두들 흐믓날 보내소~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 성욕, 수면욕이라고 한다.

맞는말인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도 다 성기발랄하던
그 때 그 젊은 시절의 욕구일뿐...

(이성을) 먹고 싶고
(이성과) 하고 싶고
(이성이랑) 자고 싶는
그 욕구들은
이제는
그 먼 옛날의 추억 속으로..Go..Go..

이제 나는 인간이 아니무니다.
ㅠㅠ..

하지만..
많은 인류학자들은
인간을 동물과 구분하는
인간만의 3대 욕구가 따로 있다고 한다.

진리욕, 명예욕, 재물욕이라고 한다.

그래..
나는 오늘도..

돌아서면 잊어버릴지라도
한줄기 진리(기업테마뉴스)를 구할것이며,

뚱뚱하고 허약한 몸매일지라도
불의(주가조작세력)에 당당하며
정의롭게 하루하루(단타)를 살아갈것이다.

오늘도 무사히~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광복절

My Life/2022년 2022. 8. 17. 07:30

오늘은 광복절...
8월 15일..

내 친구들의
찬란하게 빛나는 복스러운 이름들이 생각나네.

광덕이와 오복이..
광희와 희복이..
광욱이와 창복이..

그 옛날 그 시절..
그 개포동에서..
낯선 삶의 인생을 출발했었는데..

내 친구들의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도
더 큰 광명의 복을
많이 많이 받길 바란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어느 유튜버의 운동하지 않는 이유..

1. 러닝머신의 발명가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 Gym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마라도나는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5.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6. 누텔라 브랜드의 발명가는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7. 담배 제조사 윈스턴은 10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8. 아편 발명가는 116세의 나이로 자진으로 세상을 떠났고
9. 헤네시 코냑 발명가는 98세에 세상을 떠났다.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밖에 살지 못하고,
전형 운동을 하지 않는
거북이는 400년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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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앞으로 100년은 더 살것 같은 
이 지긋지긋한 느낌은 무얼까?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엄마랑 단둘이 여름휴가 3박4일을 보내고왔다.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고 
재활의학과 병원으로 옮긴 엄마의 간병을 위해
엄마랑 3박4일동안 같이 지넀다.

마스크 쓰는걸 불편해하니 
병실 안에서 마스크를 안해도 되는
비싼 1인실 병실로 옮기고
여름휴가내내 나도 편히 지냈다.

낳아주고 키워주고 먹여주었던
엄마..

그 존재만으로도 
내 인생의 큰 버팀목이었다는 생각이 드니
거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으로 
눈물이 울컥 거려졌다.

평생 기저귀 한번 만져볼 기회도 없었는데,
허리수술후 갑작스레 "섬망증상"까지 보이고 있던 
엄마의 똥기저귀를 갈고
소변통을 비우고
밥 한숟가락 반찬 한젓가락 
아기 밥 먹이듯 떠먹여줬다.

다행히 여름휴가 며칠동안에 많이 좋아져서
자식놈 이름 석자는 헷갈려해도 "큰아들"임은 잊지않았다.

누나가 당분간 가게 문을 닫고
엄마의 간병 교대를 했다.

저녁에 스스로 밥을 떠먹는 엄마의 사진을 보내왔다.
누나의 빈말에 너무 기쁘다.
"엄마가 큰아들이랑 지내고나서 정신줄을 찾았다"

오래전에 엄마가 이런 말을 했었었다.
"너는 좋겠다. 대들 엄마도 있고.."

엄마 퇴원하고 나면
주말마다 아침마다 맘껏 대들어볼 생각이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PCR 검사
. 검사비용 8만원

운전면허증 갱신
. 신체검사료 6,000원
. 갱신료 15,000원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 수수료 5,000원

점심
. 김밥천국 원조깁밥 12,500원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오늘부터 주말까지 6일동안 휴가다.

휴가 첫날..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왔다.

면허시험장 운전면허갱신 안내데스크에서
설명하고 신청서 받는데
걸린 시간 10초..

자필 신청서 작성하는데 5분..

신체검사 신청하는데 20초..

신체검사하는데 1분..

신체검사 확인서 제출 대기자 24명..
(대기시간 5분)

신체검사 확인서 접수처리 10초..

갱신된 신규 운전면허증 수령대기 5분..

이것이 대한민국이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불혼 부모노후회(不婚 父母老後悔)

- 결혼하지 못해서,
부모님 늙으시니 후회된다.

그때 그 시절에
스토킹이라도 해서
메달렸어야 했었는가?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비가 온다

My Life/2022년 2022. 7. 23. 18:27

20년전에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살고 있던
아는 형이
한국에 계신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져서
갑자기 한국에 오게됐다.

10여년전에 호주로 이민가서 살고 있던
아는 후배도
한국에 계신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가게되서
갑자기 한국에 오게됐다.

호주에서 온 후배랑 같이 만나려고 했던
또 다른 후배는 어머니 손목이 부러져서
휴가를 내야할 참이었다.

서울 상암동에서 쪽방살이 하는 나는
며칠전에 허리디스크 수술하고
어느 대학병원에 입원중인 엄마를 만나러
주말 오후동안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택시타고 다녀오는중..

슬프다.
비가 온다..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는
참 휼륭한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깨달음.^^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거든..

저 인간은 뒈지지도 않고
저리 꿋꿋하게 사는데..

어찌 어찌 살다보면
볕들 날이 오겠지라는..

(평생 그런 날이 오지 않더라도
희망을 갖는건 돈드는 일도 아니다)

삶의 희망 전도사~
황 투더 상 투더 규 핫~!

송대관이 부릅니다.
쨍하고 햇뜰 날 돌아온단다~♬~

뒈지고기 팔아여~
그냥 가져가세요~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일정

My Life/2022년 2022. 7. 23. 04:53

휴가 신청
. 월요일 아침에 휴가신청
. 수.목 07/27(수)~28(목)

이발
. 07/23(토) 오전

정석 저녁 약속
. 07/23(토)

운전면허증 갱신
. 서부면허시험장
.07/27(수)

엄마 퇴원 수속
. 07/27(수)

영곤 저녁 약속
. 07/27(수)

건강검진
. 07/28(목)

고등학교 동기 모임
. 08/03(수)

코로나 백신 4차
. 08/06(토) 09시

영문과 교재 문자보내고나서 택배 발송
. 대학영어
. 미국의사회와 문화

국문과 중고 교재 구입
. 고전의 이해와 감상
. 맞춤법과 표준어
. 현대시론
. 한국어교육학개론
. 한국희곡론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소탐대탐

My Life/2022년 2022. 7. 22. 19:40

직장생횔중에 같이 일해본
여직원들의 경우에
소탐대실의 모습을 많이 본다.

반면
같이 일해본
남자직원들은 경우에는
대탐소실의 모습이 많다.

불금을 앞둔 오늘은
소탐대실하는 어느 여직원 덕분에
일이 손에 안잡혀서 소실대실하며
오후를 보냈다.

나는..
일종의 자웅동체 같아서
소탐대탐의 성격이라
평생 대실소실이다.ㅠㅠ..

오늘도
이 상처받은 어린 양은
인생항로가 답답하다.

어느새 또 불금이다.
ㅠㅠ..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아침 장마철 빗소리를 기리며
사람들이 몰려 들어오기 시작하는 한시간 전쯤엔
이미 출근해서 내 자리에 앉아있다.

점심 먹으러 모두들 몰려나간 후에
조용해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옆건물 여섯평 원룸으로 돌아와 누워쉰다.

저녁 여섯시 땡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초단위 정각이 되면 여기저기서 부시럭 거린다.
요즘 사람들은 "칼퇴근"을 하지않는다.
쥐도 뱀도 여우도 모두 "정시퇴근"을 한다.

인적없는 사무실이 적막해지면
누런 황곰도
느릿느릿 옆건물 쪽방으로
두번째 퇴근을 한다.

요즘엔
찢어진 디스크에 허리도 아프고
폭락한 카카오뱅크 주가에 마음도 아픈데
오늘 아침 해는 유난히 무심하게 침침하다.

인생 뭐 별거 있겠더냐?
그냥 그렇게
열심히 먹고 열심히 싸고 열심히 자는거지.

오늘도 잘 먹고 잘 싸는
좋은 날 보내보자~

아장아장 황이팅!!

Posted by 우라질레이터

urajilation@gmail.com
우라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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